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1/24/2021     수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22-23; 베드로전서 1
찬송가: 312(통341)

하나님의 뜻

때때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옳은 일들을 하라고 요구하시고, 불평 없이 고난을 견디며, 불편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면 안 된다’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가고 싶지 않은 길에 발을 내딛으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종일 우리 영혼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영혼아, 들어라. 침묵하라. 예수님이 너에게 하라고 하시는 일을 행하라.”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림은”(시편 62:1, 새번역).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62:5, 새번역). 두 구절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다윗은 그의 영혼에 ‘관하여’ 말하고, 그런 다음 자신의 영혼‘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잠잠히 기다림”은 안정된 마음 상태인 어떤 결심을 말합니다. “잠잠히 기다려라”는 다윗이 그 결심을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조용히 복종하여 잠잠히 살기로 결심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소명이기도 하며, 우리가 창조된 이유입니다. 우리가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누가복음 22:42)라는 말씀에 동의할 때 우리는 평안해질 것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주님으로, 우리의 가장 깊은 기쁨의 원천으로 삼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이자 최고의 소명입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긴다” 고 말했습니다(시편 40:8).

물론 “무릇 [우리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기”(62:5) 때문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은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원치 않거나 하실 수 없는 일을 우리에게 결코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62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5]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렵다고 생각한 때가 언제입니까? 어떻게 하면 조용히 순종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항상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지는 못해도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버지의 선하시고 신실하신 성품을 신뢰하게 하시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Daily Article

11/24/2021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22–23; 1 PETER 1
Hymn: 312(old 341)

THE WILL OF GOD

God’s will is sometimes hard to follow. He asks us to do the right things. He calls us to endure hardship without complaining; to love awkward people; to heed the voice inside us that says, You mustn’t; to take steps we’d rather not take. So, we must tell our souls all day long: “Hey soul, listen up. Be silent: Do what Jesus is asking you to do.”

“My soul waits in silence for God alone” (PSALM 62:1 NASB). “My soul, wait in silence for God alone” (62:5 NASB). The verses are similar, but different. David says something about his soul; then says something to his soul. “Waits in silence” addresses a decision, a settled state of mind. “Wait in silence” is David stirring his soul to remember that decision.

David determines to live in silence—quiet submission to God’s will. This is our calling as well, the thing for which we were created. We’ll be at peace when we’ve agreed: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This is our first and highest calling when we make Him Lord and the source of our deepest pleasure. “I desire to do your will,” the psalmist said (PSALM 40:8).

We must always ask for God’s help, of course, for our “hope comes from him” (62:5). When we ask for His help, He delivers it. God never asks us to do anything He won’t or can’t do. DAVID H. ROPER

Today's Reading

PSALM 62
Yes, my soul, find rest in God; my hope comes from him. [ PSALM 62:5 ]

When have you thought God’s will for you was difficult? How can you live in quiet submission?

I may not always understand Your will, Father, but I ask for help to submit to it. Teach me to trust Your good and faithful character. Give me a submissive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