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0/08/2024     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30-31; 빌립보서 4
찬송가: 329(통267)

예수님을 위한 경주

사람들이 100 미터 달리기를 생각할 때 아마도 현재 세계 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를 떠올리겠지만, 우리는 줄리아 “허리케인” 호킨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줄리아는 2021년 루이지애나 시니어 100미터 달리기에서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여성의 기록은 볼트의 9.58초보다는 좀 느리긴 했습니다. 딱 60초 늦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나이는 105세였답니다!

줄리아 나이에 단거리를 뛰는 여성은 칭송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경주를 멈추지 않겠다는 목표를 가진 성도들은 모두 칭송을 받아야 합니다(히브리서 12:1-2). 시편 기자는 인생 후반기를 사는 신실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92:12-14).

바울 사도가 디도에게 쓴 편지에도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하는 노년의 성도들을 위한 지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늙은 남자로는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해야 하고”(디도서 2:2), “늙은 여자로는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라”(3절).

노년의 성도라고 경주를 멈출 이유는 없습니다. 꼭 줄리아처럼 경기장에서 뛰지는 않더라도 필요에 따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께 영광되는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이웃을 잘 섬기는 경주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성구

디도서 2:1-5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시편 92:12-14]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다른 성도들에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섬김의 일에 나설 수 있도록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께서 주신 모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주의 영광을 위해 달리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08/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30-31; PHILIPPIANS 4
Hymn: 329(old 267)

RUNNING FOR JESUS

When people think about the 100-meter dash, current world-record holder Usain Bolt might come to mind. But we can’t forget about Julia “Hurricane” Hawkins. In 2021, Julia crossed the finish line before all other runners to win the 100-meter dash in the Louisiana Senior Games. Her time was a bit slower than Bolt’s 9.58 seconds—just over 60 seconds. But she was also 105 years old!

There’s a lot to like about a woman who’s still running sprints at her age. And there’s a lot to like about believers in Jesus who never stop running the race with Him as their goal (HEBREWS 12:1-2). The psalmist says this about the faithful in the later stages of life: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a palm tree, . . . they wi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will stay fresh and green” (92:12-14).

Older believers who follow this kind of standard can find further instruction in the apostle Paul’s letter to Titus. Seasoned men are to be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TITUS 2:2), and senior women are “to teach what is good” (V. 3).

There’s no call for older believers to stop running the race. Maybe not the way Julia does on the track, but in ways that honor God as He provides the strength they need. Let’s all run the race to serve Him and others well.
- DAVE BRANON

Today's Reading

TITUS 2:1-5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a palm tree, . . . they wi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 PSALM 92:12-14 ]

What are some things you can do to reach others for Christ and help them grow in faith? How can you encourage other believers to serve as they can?

Dear Jesus, thank You for every day you give me.
No matter my age, help me to strive to run the race for Your honor.

오늘의 말씀

10/07/2024     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28-29; 빌립보서 3
찬송가: 543(통342)

뒷자리에 숨긴 성경책

앤드류가 운전하는 폭스바겐 차가 멈춰 서자 경비병이 다가왔습니다. 앤드류는 전에도 여러 번 한 것처럼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세상에 계실 때에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들의 눈을 안보이게 해주세요.” 경비병이 차 안을 뒤져봤지만 짐 속에 들어 있던 성경책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앤드류는 국경을 넘어 그 짐을 가지고 성경책을 가질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로 향했습니다.

앤드류 판데르빌, 혹은 앤드류 형제로 알려진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 불가능해 보이는 하나님의 소명, 곧 기독교가 불법인 나라에 성경책을 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는 자신이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고 돈도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가 했다면 다른 사람도 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그가 이끄는 오픈 도어 선교회는 전 세계의 박해 받는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은 유대인들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성전 재건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 앞에서 낙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성령을 의지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스가랴 4:6).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에게 보이셨던 감람나무에서 기름이 공급되는 등잔대의 환상을 가지고 스룹바벨에게 힘을 주셨습니다(2-3절). 기름이 계속 흘러나와 등불을 밝힐 수 있었던 것처럼,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공급되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그분의 일을 해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을 신뢰하고 그의 소명을 다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성구

스가랴 4:1-7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을까요? 등잔대에 기름을 공급하는 감람나무의 환상에서 당신은 어떤 격려를 받나요?

성령님, 주님을 의지하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10/07/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8-29; PHILIPPIANS 3
Hymn: 543(old 342)

BIBLES IN THE BACK SEAT

Andrew’s Volkswagen stopped, and the guards walked over. He prayed as he had many times in the past: “God, when You were on earth, You made blind eyes see. Now, please make seeing eyes blind.” The guards searched the car, saying nothing about the Bibles in the luggage. Andrew crossed the border, taking his cargo to those who couldn’t own a Bible.

Andrew van der Bijl, or Brother Andrew, relied on God’s power for the seemingly impossible task God had called him to—taking the Scriptures to countries where Christianity was illegal. “I’m an ordinary guy,” he said, emphasizing his limited education and lack of funds. “What I did, anyone can do.” Today, his organization, Open Doors International, serves persecuted believers in Jesus worldwide.

When Zerubbabel, the governor of Judah, faced the seemingly impossible task of rebuilding the temple after the Jews returned from exile, he was discouraged. But God reminded him not to rely on human power or might, but on His Spirit (ZECHARIAH 4:6). He encouraged him through a vision given to the prophet Zechariah of lamps supplied with oil from nearby olive trees (VV. 2-3). Just as the lamps could burn because of the continual supply of oil, Zerubbabel and the Israelites could do God’s task by relying on His continuous supply of power.

As we rely on God, may we trust Him and do what He calls us to do.
- KAREN HUANG

Today's Reading

ZECHARIAH 4:1-7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says the Lord Almighty.
[ ZECHARIAH 4:6 ]

How can you rely on God’s Spirit? How might the vision of the olive trees supplying the lamps with oil encourage you?

Holy Spirit, please help me to rely on You.

오늘의 말씀

10/06/2024     주일

성경읽기: 이사야 26-27; 빌립보서 2
찬송가: 329(통267)

우리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

미시간주에는 140억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대부분 별로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주에서는 매년 “큰 나무 찾아내기 대회”를 열어 수명이 가장 길고 크기도 커서 살아있는 상징물로 삼을 만한 나무를 선정합니다. 이름없던 나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유명하게 됩니다. 어느 숲에서 우승자가 나오게 될지, 모든 나무가 자기를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과는 달리 하나님은 평범한 것을 잘 살피십니다. 사람들은 그냥 보고 지나쳐도 하나님은 그가 ‘무엇’을 하는 ‘누구’인지 관심있게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 왕 시대에 아모스라는 평범한 사람을 이스라엘에 보내셨습니다. 아모스는 백성에게 악을 멀리하고 의를 구하라고 선포했지만 그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침묵을 강요 받았습니다. 그들은 “선견자여, 도망하라!” 고 조롱했습니다. “너는 유다땅으로 도망하여... 거기에서나 예언하라”(아모스 7:12). 아모스는 대답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노라”고 했습니다(14-15절).

하나님은 아모스가 양떼와 뽕나무를 치는 평범한 목자였을 때부터 그를 알고 주목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나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와 뽕나무 옆에 있던 평범한 나다나엘(요한복음 1:48)과 삭개오(누가복음 19:4-5)를 주목하여 부르셨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몰라준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고 사랑하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오늘의 성구

아모스 7:10-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으니
[아모스 7:15]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주목하신다는 것을 때로는 믿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그분이 아신다는 것을 어떻게 사랑으로 보여주시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사람들이 저를 몰라줘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0/06/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6-27; PHILIPPIANS 2
Hymn: 329(old 267)

GOD SEES US

There are fourteen billion trees in the state of Michigan, most of them quite ordinary by most standards. Yet the state hosts an annual “Big Tree Hunt,” a contest to identify those trees that are oldest and biggest, trees that can be honored as a living landmark. The contest elevates ordinary trees to another level: inside any forest could be an award-winner, just waiting to be noticed.

Unlike most people, God always notices the ordinary. He cares about the what and whom that others overlook. God sent a common man named Amos to Israel during the reign of King Jeroboam. Amos exhorted his people to turn from evil and seek justice but was ostracized and told to be quiet. “Get out, you seer!” they said with scorn. “Go back to the land of Judah . . . and do your prophesying there” (AMOS 7:12). Amos responded, “I was neither a prophet nor the son of a prophet, but I was a shepherd, and I also took care of sycamore-fig trees. But the Lord took me from tending the flock and said to me, ‘Go, prophesy to my people Israel’ ” (VV. 14-15).

God knew and noticed Amos when he was just a common shepherd, tending to flocks and trees. Hundreds of years later, Jesus noticed and called out the ordinary Nathanael (JOHN 1:48) and Zacchaeus (LUKE 19:4-5) near the fig and sycamore trees. No matter how obscure we feel, He sees us, loves us, and uses us for His purposes.
- KAREN PIMPO

Today's Reading

AMOS 7:10-17
The Lord took me from tending the flock and said to me, “Go, prophesy.”
[ AMOS 7:15 ]

Why is it sometimes difficult to believe that God sees you as an individual?
How does His awareness communicate His love?

Dear God, thank You for loving me, even when I feel overlooked.

오늘의 말씀

10/05/2024     토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23-25; 빌립보서 1
찬송가: 303(통403)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나는 추억 상자를 열어 옷핀 하나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것은 크기와 모양이 10주 된 태아의 발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나는 열 개의 작은 발가락을 쓰다듬으며 첫 유산의 기억과 함께 당시 내게 “그래도 너무 늦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태중에 품었던 아이의 발과 한동안 뛰었던 태아의 심장을 생각하니 슬펐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다른 이들을 위로하는데 나의 경험을 사용하게 하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유산 후 20여 년이 지나서 남편과 나는 유산된 아이의 이름을 ‘카이’라고 지었는데, 그 의미는 다른 언어로 “기뻐하라”입니다. 지금도 아이를 잃은 슬픔을 잊을 수는 없지만, 나를 치료하시고 내 경험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107편 기자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을 이렇게 기쁨으로 찬양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절). 그리고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2절),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 할지로다”(8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9절)라고 하신 희망의 약속을 노래에 담았습니다.

슬픔이나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라 해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험을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 그분의 구원의 사랑을 알게 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107:1-9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시편 107:2]

하나님은 여러분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른 이들의 경험을 사용하여 여러분을 위로하셨나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치유하시고 제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이 구속의 사랑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10/05/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3-25; PHILIPPIANS 1
Hymn: 303(old 403)

GOD USES OUR STORIES

I opened the memory box and pulled out a small, silver lapel pin, the exact size and shape of a ten-week unborn baby’s feet. Caressing the ten tiny toes, I remembered the loss of my first pregnancy and those who said I was “lucky” I wasn’t “that far along.” I grieved, knowing that my baby’s feet were as real as the heart that once beat inside my womb. I thanked God for freeing me from depression and using my story to comfort others who were grieving after losing a child. More than two decades after my miscarriage, my husband and I named the child we lost Kai, which in some languages means “rejoice.” Though I still ache from my loss, I thank God for healing my heart and using my story to help others.

The writer of Psalm 107 rejoiced in God’s established character and sang: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V. 1). He urged “the redeemed of the Lord” to “tell their story” (V. 2), to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ankind” (V. 8). He offered hope with a promise that God alone “satisfies the thirsty and fills the hungry with good things” (V. 9).

No one can escape grief or affliction, even those who’ve been redeemed through Christ’s sacrifice on the cross. We can, however, experience God’s mercy as He uses our stories to point others to His redeeming love.
- XOCHITL DIXON

Today's Reading

PSALM 107:1-9
Let the redeemed of the Lord tell their story.
[ PSALM 107:2 ]

How has God healed your heartbreaks?
How has He used someone else’s story to comfort you?

Dear Jesus, thank You for healing me and using my story to point others to Your redeeming love.

오늘의 말씀

10/04/2024     금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20-22; 에베소서 6
찬송가: 212(통347)

그리스도처럼 반응하기

조지는 캐롤라이나의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건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곳 가까운데 사는 한 사람이 공사 현장으로 찾아왔습니다. 화가 잔뜩 난 이웃은 이 공사와 진행 방식에 대해 욕설과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조지는 그 사람이 화가 나 소리 지르는 것을 그칠 때까지 욕설을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차분하게 대답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드셨나 봐요. 그렇지요?” 그러자 화가 났던 이웃이 얼굴이 누그러지고 고개를 떨구며 말했습니다. “내가 말을 막 해서 미안합니다.” 조지의 친절이 이웃의 분노를 달래준 것입니다.

우리는 되갚아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폭력은 폭력으로, 모욕은 모욕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조지는 그와 반대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 가장 완벽한 친절을 본받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베드로전서 2:23).

우리는 누구나 오해를 받거나, 뜻이 와전되거나, 공격받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럴 때 ‘같은 방법’으로 갚아주려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친절히’ 대하고, 평화를 도모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힘주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힘든 하루를 참고 사는 누군가를 축복하실지 모릅니다.

오늘의 성구

베드로전서 2:21-25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베드로전서 2:23]

불친절한 말을 들으면 되갚아주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례한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서 예수님 마음이 나타나도록 하나님 안에 있는 힘과 은혜와 지혜를 얻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04/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0-22; EPHESIANS 6
Hymn: 212(old 347)

A CHRISTLIKE RESPONSE

George was working on a construction job in the heat of the Carolina summer sun when someone living nearby walked into the yard where he was working. Clearly angry, the neighbor began to curse and criticize everything about the project and how it was being done. George received the verbal blows without response until the angry neighbor stopped yelling. Then he gently responded, “You’ve had a really hard day, haven’t you?” Suddenly, the angry neighbor’s face softened, his head dipped, and he said, “I’m sorry for the way I spoke to you.” George’s kindness had defused the neighbor’s wrath.

There are times when we want to strike back. To give abuse for abuse and insult for insult. What George modeled instead was a kindness seen most perfectly in the way Jesus bore the consequences of our sins: “When they hurled their insults at him, he did not retaliate; when he suffered, he made no threats. Instead, he entrusted himself to him who judges justly” (1 PETER 2:23).

All of us will face moments when we’re misunderstood, misrepresented, or attacked. We may want to respond in kind, but the heart of Jesus calls us to be kind, to pursue peace and display understanding. As He enables us today, perhaps God could use us to bless someone enduring a hard day.
- BILL CROWDER

Today's Reading

1 PE T ER 2:21-25
When they hurled their insults at [Jesus], he did not retaliate; when he suffered, he made no threats. Instead, he entrusted himself to him who judges justly.
[ 1 PETER 2:23 ]

What makes it so easy to strike back at others for their unkind words?
How can you be more intentional about showing kindness to those who are unkind to you?

Caring Father, please help me to find in You the strength, grace, and wisdom to display the heart of Jesus.

오늘의 말씀

10/03/2024     목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17-19; 에베소서 5:17-33
찬송가: 540(통210)

믿음으로 받아들이기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맡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못한다고 말하려 했습니다. 당면할 어려움을 생각해 보니 감당하기에 힘들 거라고 느껴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과 믿는 사람들의 도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기회를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수락했는데, 그래도 조금의 염려는 남아있었습니다.

가나안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두려웠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열 명의 정탐꾼(민수기 13:27-29, 31-33; 14:1-4)의 모습이 나와 비슷했습니다. 그들도 어떻게 그 땅의 강한 백성을 물리치고 견고한 성읍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하는 염려를 했습니다. 정탐꾼들이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13:33)고 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14:3)하며 원망했습니다.

다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그들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셨던 약속을 기억했습니다(창세기 17:8; 민수기13:2).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믿고서 앞에 놓인 어려움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으로 어려움을 마주할 수가 있었습니다 (민수기 14:6-9).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의 도우심으로 잘 해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일들을 맡아서 할 때에 모든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어도,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9절)고 했던 갈렙과 여호수아의 말을 기억하며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민수기 13:27-14:9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민수기 14:9]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갈렙과 여호수아의 모습에서 어떤 도움을 얻을 수가 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03/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7-19; EPHESIANS 5:17-33
Hymn: 540(old 210)

SAYING YES BY FAITH

When asked if I’d accept a new responsibility at work, I wanted to say no. I thought of the challenges and felt inadequate to handle them. But as I prayed and sought guidance from the Bible and other believers, I realized God was calling me to say yes. Through the Scriptures, I was also reassured of His help. So, I accepted the task, but still with some dread.

I see myself in the Israelites and the ten spies who recoiled from occupying Canaan (NUMBERS 13:27-29, 31-33; 14:1-4). They too saw the difficulties, wondering how they could defeat the powerful people in the land and subdue their fortified cities. “We seemed like grasshoppers,” the spies said (13:33), and the Israelites grumbled, “Why is the Lord bringing us to this land only to let us fall by the sword?” (14:3).

Only Caleb and Joshua remembered that God had already promised He’d give Canaan to His people (GENESIS 17:8; NUMBERS 13:2). They drew confidence from His promise, seeing the difficulties ahead in the light of God’s presence and help. They’d face the difficulties with His power, protection, and resources, not their own (NUMBERS 14:6-9).

The task God gave me wasn’t easy—but He helped me through it. While we won’t always be spared difficulties in His assignments, we can—like Caleb and Joshua—face them knowing, “The Lord is with us” (V. 9).
- KAREN HUANG

Today's Reading

NUMBERS 13:27-14:9
The Lord is with us.
[ NUMBERS 14:9 ]

When have you felt inadequate to do a task you knew God was asking you to do?
How do Caleb and Joshua’s examples help?

Dear God, please help me to follow You wholeheartedly.

오늘의 말씀

10/02/2024     수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14-16; 에베소서 5:1-16
찬송가: 455(통507)

예수님의 성품

영국군 하사였던 스콧은 힘든 아프가니스탄 파병 복무를 마치고 정신적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는 그때 “어둠 가운데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따르기 시작하며”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특히 부상당한 현역 및 참전용사들을 위한 국제행사인 인빅투스 게임에 참가해 함께 경기하는 참전용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스콧은 경기에 앞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을 들으며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 참가자들에게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고 자비와 온유와 은혜를 베풀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스콧은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쓴 성령의 열매 가운데 몇가지를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거짓 교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갈라디아서 5:18) 하나님과 그의 은혜에 신실하게 머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도들 삶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22-23절)와 같은 성령의 열매가 맺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에게도 성령님의 선하심과 사랑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자비와 온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갈라디아서 5:13-26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갈라디아서 5:22-2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을 어떻게 도우십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어떤 실천이 도움이 될까요?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성령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안에 성령의 열매를 맺어 다른 이들이 누릴 수 있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02/2024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4-16; EPHESIANS 5:1-16
Hymn: 455(old 507)

CHRIST’S CHARACTER

Following a challenging tour in Afghanistan, Scott, a sergeant in the British Army, fell apart. He remembered: “I was in a dark place.” But when he “discovered Jesus and began following Him,” his life changed radically. Now he seeks to share the love of Christ with others, especially veterans with whom he competes in the Invictus Games, an international event for wounded and injured members and veterans of the armed forces.

For Scott, reading the Bible, praying, and listening to worship music grounds him before going to the Games. God then helps him “to reflect the character of Jesus and show kindness, gentleness, and grace” to the fellow veterans competing there.

Scott names here some of the fruit of the Spirit that the apostle Paul wrote about to the believers in Galatia. They struggled under the influence of false teachers, so Paul sought to encourage them to stay true to God and His grace, being “led by the Spirit” (GALATIANS 5:18). By doing so, they would then produce the Spirit’s fruit—“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VV. 22-23).

With God’s Spirit living within us, we too will burst forth with the Spirit’s goodness and love. We too will show gentleness and kindness to those who surround us.
- AMY BOUCHER PYE

Today's Reading

GAL ATIANS 5:13-26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forbeara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 GALATIANS 5:22-23 ]

How can God help you to cultivate the fruit of the Spirit?
What practices can help you to stay in tune with Him?

Life-giving God, thank You for Your Spirit.
Please produce within me fruit for others to enjoy.

오늘의 말씀

10/01/2024     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11-13; 에베소서 4
찬송가: 352(통390)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내와 나는 매년 미시간 서부의 산책로 수백 마일을 자전거로 여행합니다. 주행에 도움이 될까 해서 자전거에 몇 가지 부품을 더 붙였습니다. 아내의 자전거에는 전조등과 후미등, 거리 측정기와 자물쇠를, 내 자전거에는 물병 홀더를 달았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추가로 달지 않아도 매일 자전거를 타는데 지장이 없고 먼 거리를 다녀오는 데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있으면 도움이 되지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서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또 다른 것들에 대해 말하는데, 그것들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것들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이것들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6:11)하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잘 갖추어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의 지혜가 없이는 이리저리 흔들려 잘못된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진리를 실천하며 살도록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거짓에 굴복하고 말 것입니다(14절). “복음”이 없으면 “평안”도 없습니다(15절). “믿음”의 방패(16절) 없이는 회의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과 성령은 하나님을 위해 바르게 살도록 우리를 붙들어 줍니다(17절). 이것이 우리가 입을 전신갑주입니다.

우리가 실제 위험들로부터 보호받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문제들에 대비해 우리를 준비시키실 때, 곧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때 가능합니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6:10-18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 경우에 전신갑주가 가장 필요합니까?

사랑하는 아버지, 성경의 말씀으로 사탄의 공격에 맞서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Daily Article

10/01/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1-13; EPHESIANS 4
Hymn: 352(old 390)

GOD’S PROVIDED PROTECTION

My wife and I put hundreds of miles on our bikes each year, pedaling the trails around West Michigan. To enhance the experience, we have some accessories that we’ve attached to our bikes. Sue has a front light, a back light, an odometer, and a bike lock. My bike has a water-bottle holder. In reality, we could ride our route successfully every day and rack up all those miles without the extras. They’re helpful but optional.

In the book of Ephesians, the apostle Paul writes about another set of accessories—but these aren’t optional. He said we must “put on” these things to be successful in living out our faith in Jesus. Our lives aren’t easy rides. We’re in a battle in which we must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6:11), so we must be well equipped.

Without the wisdom of Scripture, we can be swayed to accept error. Without Jesus helping us live out His “truth,” we’ll give in to lies (V. 14). Without the “gospel,” we’ll have no “peace” (V. 15). Without “faith” shielding us, we’ll succumb to doubt (V. 16). Our “salvation” and the Holy Spirit anchor us to live well for God (V. 17). This is our armor.

How vital that we travel the pathways of life protected from its real dangers. We do that when Christ equips us for the challenges along the way—when we “put on” the armor God provides.
- DAVE BRANON

Today's Reading

EPHESIANS 6:10-18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 EPHESIANS 6:11 ]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put on” God’s armor?
What situations are you facing that require His armor the most?

Dear Father, thank You for reminding me in Scripture how I can stand against Satan’s attacks.

오늘의 말씀

09/30/2024     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9-10; 에베소서 3
찬송가: 382(통432)

“작은” 기적들

우리 결혼식 선물파티에서, 수줍음이 많은 친구 데이브는 종이로 포장한 길쭉한 물건을 들고 한 구석에 서 있었습니다. 자기 차례가 오자, 그는 들고 있던 선물을 건네주었습니다. 에반과 함께 포장을 뜯어보니 손으로 조각한 나무판에 완벽한 타원형의 동심원들이 있었고 거기에 이렇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때로 하나님은 작은 기적들을 행하신다.” 그 나무 액자는 45년 동안 우리 집에 걸려 있었고, 하나님은 작은 것들에도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수시로 일깨워 주었습니다. 청구서를 지불할 돈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며 감기를 낫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기적들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유대 총독 스룹바벨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후, 일의 진행은 늦어지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담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스가랴 4:10).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절).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작아 보여 점점 지쳐갈 때, 하나님은 때로 “작은” 기적들을 행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을 사용하여 그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오늘의 성구

스가랴 4:6-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스가랴 4:10]

당신은 살아온 삶 어디에서 하나님의 작은 기적들을 보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작은 것들을 사용하시어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작은 기적들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낱낱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30/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9-10; EPHESIANS 3
Hymn: 382(old 432)

“SMALL” MIRACLES

At our wedding shower, our shy friend Dave stood in a corner clutching an oblong, tissue-wrapped object. When his turn came to present his gift, he brought it forward. Evan and I unwrapped it to discover a hand-carved piece of wood containing perfect oblong concentric woodgrain circles and the engraved sentence, “Some of God’s miracles are small.” The plaque has hung in our home for forty-five years, reminding us again and again that God is at work even in the small things. Paying a bill. Providing a meal. Healing a cold. All tallying up to an impressive record of God’s provision.

Through the prophet Zechariah, the governor of Judah, Zerubbabel received a similar message from God regarding the rebuilding of Jerusalem and the temple. After returning from their Babylonian captivity, a season of slow progress began, and the Israelites grew discouraged. “Do not despise these small beginnings,” God declared (ZECHARIAH 4:10 NLT). He accomplishes His desires through us and sometimes in spite of us. “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says the Lord Almighty” (V. 6).

When we grow weary at the apparent smallness of God’s work in and around us, may we remember that some of His miracles may be “small.” He uses the small things to build toward His greater purposes.
- ELISA MORGAN

Today's Reading

ZECHARIAH 4:6-10
Do not despise these small beginnings.
[ ZECHARIAH 4:10 NLT ]

Where have you seen God’s small miracles in your life?
How has He used small things to provide for your needs and the needs of those around you?

Dear God, thank You for working Your small miracles in my life. Help me to notice all Your works!

오늘의 말씀

09/29/2024     주일

성경읽기: 이사야 7-8; 에베소서 2
찬송가: 424(통216)

건강한 심장, 건강한 마음

사람의 심장은 놀라운 기관입니다. 이 주먹 만한 크기의 펌프실은 무게가 7~15온스(약 200~400그램) 정도밖에 안됩니다. 심장은 매일 약 십만 번 박동하면서 2천 갤런(약 7천 5백 리터)의 피를 총 길이가 6만 마일 (약 9만 6천 킬로미터)이나 되는 우리 몸 안의 혈관에 뿜어내 보냅니다! 이러한 중요한 임무와 과중한 업무를 생각해 보면 왜 심장의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심장의 상태가 건강의 질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현대 의학은 언제나 건강한 습관을 추구할 것을 장려합니다.

의학이 우리 몸의 심장에 대하여 권위있는 진단을 내린다면, 더 큰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다른 종류의 “심장” 곧 “마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 분은 마음이야말로 우리 존재의 정신적, 감정적, 영적, 도덕적 “중심”이라고 설명하십니다. 마음은 우리 몸에서 삶의 중앙처리장치인 만큼 잘 지켜져야 합니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도우며(24절), 우리의 눈이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주고(25절), 우리의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해줍니다(27절). 연령과 삶의 단계에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이 잘 지켜질 때 우리의 생명은 보존되고, 우리의 인간 관계는 보호받으며, 하나님께서는 영광 받으십니다.

오늘의 성구

잠언 4:20-27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당신의 생활양식과 습관들은 당신의 마음상태를 어떻게 나타냅니까?
만일 당신이 마음의 변화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려 본 적이 없다면, 오늘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살피시고 제 마음을 헤아려 주소서.
제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소서. 제 마음에 주님의 진리를 감추어 주셔서 주님께 죄짓지 않도록 하소서.

Daily Article

09/29/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7-8; EPHESIANS 2
Hymn: 424(old 216)

HEART HEALTHY

The human heart is an amazing organ. This fist-sized pumping station weighs between 7 and 15 ounces. Daily it beats around 100,000 times and pumps 2,000 gallons of blood through the 60,000 miles of blood vessels in our bodies! With such a strategic assignment and heavy workload, it’s understandable why heart health is central to the well-being of the entire body. Medical science encourages us to pursue healthy habits because the condition of our heart and the quality of our health go together.

While medical science speaks authoritatively about our physical hearts, God speaks with even greater authority about a “heart” of another kind. He addresses the mental, emotional, spiritual, and moral “center” of our being. Because the heart is the central processing unit of life, it must be protected: “Guard your heart, for everything you do flows from it” (PROVERBS 4:23). Safeguarding our hearts will help us with our speech (V. 24), compel us to be discerning with our eyes (V. 25), and choose the best paths for our feet (V. 27). Regardless of age or stage of life, when our hearts are guarded, our lives are preserved, our relationships are protected, and God is honored.
- ARTHUR JACKSON

Today's Reading

PROV ERBS 4:20-27
Guard your heart, for everything you do flows from it.
[ PROVERBS 4:23 ]

What do your lifestyle and habits reveal about the condition of your heart?
If you haven’t prayed to God for a change of heart, what’s keeping you from doing that today?

Search me, dear God, and know my heart; create in me a clean heart.
Let me hide Your truth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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