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9/28/2024     토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5-6; 에베소서 1
찬송가: 205(통236)

수색과 구조

몇몇 친구들이 폭풍우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바뀌기를 바라며 영국 해협으로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거칠어지면서 선박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자, 그들은 RNLI (왕립 해상 구조 기구)에 구조를 요청하는 무전을 보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이 지나고 그들은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구조대를 발견하고는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그때를 회상하며 “사람들이 해양 규칙을 지키든 무시하든 RNLI는 여전히 구조에 나선다”고 고마워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며,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수색과 구조의 사명을 이끌고 계시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중 한 사람으로 사셨습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가 죄와 불순종으로 하나님과 멀어졌을 때 우리에게 구원의 계획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하면서 이 진리를 강조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갈라디아서 1:3-4). 바울 사도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로 받았음을 상기시켜 그들이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생명을 얻었으며 이를 감사함으로써 우리 공동체 속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갈라디아서 1:1-5
그리스도께서..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1:4]

당신은 구조된 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나요?
누구와 이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은 생명과 구원을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의 사랑을 받고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28/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5-6; EPHESIANS 1
Hymn: 205(old 236)

SEARCH AND RESCUE

Some friends went boating in the English Channel, hoping the forecast for stormy weather would change. But the winds rose, and the waves became choppy, threatening the safety of their vessel, so they radioed for help to the RNLI (the Royal National Lifeboat Institution). After some tense moments, they spotted their rescuers in the distance and realized with relief they’d soon be safe. As my friend reflected gratefully afterward, “Whether or not people ignore the rules of the sea, the RNLI still comes to the rescue.”

As he recounted the story, I thought about how Jesus leads God’s search-and-rescue mission. He came to earth to become a man, living as one of us. Through His death and resurrection, He provided us with a rescue plan when our sin and disobedience separated us from God. This truth is emphasized by Paul, when writing to the church at Galatia: “The Lord Jesus Christ . . . gave himself for our sins to rescue us from the present evil age” (GALATIANS 1:3-4). Paul reminded the Galatians of the gift of new life they received through Jesus’ death so that they would honor God day by day.

Jesus, our rescuer, willingly died to save us from being lost. Because He did, we have life in the kingdom of God, and in gratitude we can share the life-saving news with those in our community.
- AMY BOUCHER PYE

Today's Reading

GALATIANS 1:1-5
[Jesus] gave himself for our sins to rescue us from the present evil age.
[ GALATIANS 1:4 ]

How do you express thanks for your rescue?
With whom can you share the good news?

Dear Jesus, You give the gift of life and salvation.
Please help me to receive Your love and give it to others.

오늘의 말씀

09/27/2024     금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3-4; 갈라디아서 6
찬송가: 201(통240)

무모함과 부주의함

홀리 아일랜드(Holy Island)라고도 알려진 린디스판(Lindisfarne)은 영국 본토와 좁은 도로로 연결된 간만이 심한 섬입니다.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육지와 연결된 이 섬의 둑길을 덮어버립니다. 표지판은 방문객에게 만조 시 횡단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수시로 경고를 무시하고, 그 결과로 물에 잠긴 자동차 위로 올라가 앉거나 구조될 수 있는 높은 안전 오두막으로 헤엄쳐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류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확실하게 예측 가능하고, 어디에나 경고 표지판이 있어서 경고를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작가가 묘사한 것처럼, 린디스판은 “무모한 사람들이 조류를 앞지르려고 애쓰는 곳”입니다.

잠언은 “무모하고 부주의”한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잠언 14:16). 무모한 사람은 지혜와 현명한 충고를 무시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아니하며 부지런히 돌보지 아니합니다(7-8절). 그러나 지혜는 경솔한 감정이나 설익은 생각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가 듣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16절). 지혜는 우리가 좋은 질문을 통해 우리 행동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무모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상관관계나 그로 말미암은 결과들, 즉 ‘진리’를 거의 따져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슬기로운 사람들은 그 행실을 삼가”(15절)합니다.

때로는 결단력 있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무모함은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실천할 때, 그 분은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인도하심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잠언 14:7-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잠언 14:16]

무모한 삶의 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무모하게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는 무모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27/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3-4; GALATIANS 6
Hymn: 201(old 240)

RECKLESS AND CARELESS

Lindisfarne, also known as Holy Island, is a tidal island in England connected to the mainland by a narrow road. Twice a day, the sea covers the causeway. Signs alert visitors to the dangers of crossing during high tide. Yet, tourists regularly disregard the warnings and often end up sitting atop submerged cars or swimming to raised safety huts where they can be rescued. The tide is predictable, as sure as the rising sun. And warnings are everywhere; you can’t possibly miss them. Yet, as one writer described, Lindisfarne is “where the reckless try to outrace the tide.”

Proverbs tells us that it’s foolish to be “reckless and careless” (14:16 ESV). A reckless person has little regard for wisdom or wise counsel and doesn’t practice attentiveness or diligent care for others (VV. 7-8). Wisdom, however, slows us down to listen and ponder so that we’re not carried away by rash emotions or halfbaked ideas (V. 6). Wisdom teaches us to ask good questions and consider the implications of our actions. While reckless people charge forward with little regard for relationships or consequences— or often truth—“prudent [people] give thought to their steps” (V. 15).

While we’ll sometimes need to act decisively or swiftly, we can resist recklessness. As we receive and practice God’s wisdom, He’ll give us the guidance we need when we need it.
- WINN COLLIER

Today's Reading

PROVERBS 14:7-16
A fool is reckless and careless.
[ PROVERBS 14:16 ESV ]

Where have you seen reckless living?
How can you avoid living recklessly?

Dear God, we live in a reckless world. Please help me to be wise and live well.

오늘의 말씀

09/26/2024     목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1-2; 갈라디아서 5
찬송가: 369(통487)

진정 멋진 친구

가까운 뒤뜰을 가진 친한 이웃으로서, 어머니와 산체스 부인은 그만 친근한 라이벌이 되어 버렸습니다. 두 분은 매주 월요일, 갓 세탁한 빨래를 그들의 야외 빨랫줄에 서로 먼저 걸려고 경쟁했습니다. “산체스 부인이 또 이겼네!” 어머니는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간엔 어머니가 이길 수도 있습니다. 두 분은 여전히 매주 친근한 경쟁을 즐깁니다. 10여년 간 뒷골목을 함께 쓰며, 이 분들은 또한 서로의 지혜, 이야기, 희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성경은 그와 같은 우정의 미덕을 매우 다정한 표현으로 말합니다. 솔로몬 왕은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한다”고 보았습니다(잠언 17:17). 또한,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고 기록했습니다(27:9).

우리의 위대한 친구는 분명 예수님입니다. 제자들에게 사랑을 담은 우정을 강조하며, 주님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가르쳤습니다(요한복음 15:13). 바로 다음날,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바로 그렇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이제부터는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고 일렀습니다(15절). 그리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17절).

철학자 니콜라스 볼터스토르프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듣는 이들을” 천한 인간의 위치에서 확실한 믿음의 동반자로 “높이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에게 그런 사랑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은 진정 멋진 친구입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5:13-17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17]

예수님과의 우정에서 당신은 사랑을 어떻게 경험합니까?
당신은 어떻게 예수님 같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저를 친구라 칭하셨습니다. 제가 다른 이들에게 사랑스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26/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1-2; GALATIANS 5
Hymn: 369(old 487)

WHAT A FRIEND

As favorite backyard neighbors, my mother and Mrs. Sanchez grew also into friendly rivals. The two competed every Monday to be the first to hang their freshly washed laundry on their outdoor clotheslines. “She beat me again!” my mother would say. But the next week, Mama might be first—both enjoying their friendly weekly contest. Over ten years of sharing a backyard alley, the two also shared each other’s wisdom, stories, and hope.

The Bible speaks with great warmth about the virtue of such a friendship. “A friend loves at all times,” King Solomon observed (PROVERBS 17:17). He also noted, “The pleasantness of a friend springs from their heartfelt advice” (27:9).

Our great Friend is surely Jesus. Urging loving friendship from His disciples, He taught them, “Greater love has no on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JOHN 15:13). The very next day, He would do just that on the cross. He also told them, “I have called you friends, for everything that I learned from my Father I have made known to you” (V. 15). Then He said, “This is my command: Love each other” (V. 17).

With such words, Jesus “is elevating His listeners,” as philosopher Nicholas Wolterstorff said, from lowly humans to companions and confidants. In Christ, we learn to befriend others. What a Friend to teach us such love!
-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JOHN 15:13-17
Love each other.
[ JOHN 15:17 ]

How do you experience love in your friendship with Jesus?
How can you be a friend like Him?

You call me friend, dear Jesus. Please help me be a loving friend to others.

오늘의 말씀

09/25/2024     수요일

성경읽기: 아가 6-8; 갈라디아서 4
찬송가: 569(통442)

마음 설레는 가르침

소피아 로버츠는 열한 살 무렵 처음으로 심장 개방 수술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료 시술을 견학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였을지 모르지만, 이 소녀의 아버지 해럴드 로버츠 주니어는 심장 외과 의사였습니다. 2022년, 이미 33세된 외과 레지던트 의사 소피아는 아버지와 한 팀을 이루어 대동맥 판막 교체 수술을 성공했습니다. 아버지 해럴드는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보다 어떻게 더 훌륭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이 아이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이 아이에게 인간의 심장수술을 어떻게 집도하는지 가르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마음 설레는 경험이지요.”

우리 중에 자녀에게 수술 기술을 가르칠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솔로몬은 다음 세대에게 다른 어떤 것, 곧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공경하는 것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현명한 왕은 그가 하나님의 관계에서 배운 것들을 자녀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쳤습니다. “나의 아들아...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신뢰하라”(잠언 3:1, 5), “주님을 경외하라”(7절), “주님을 공경하라”(9절), “주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11절). 솔로몬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정과 지도를 기꺼이 받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기뻐”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12절).

우리의 훌륭하고 놀라운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고, 기리고, 그리고 겸손히 빚어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음 세대에 가르쳐줍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파트너가 되는 것은 매우 절대적인 특권이며, 아주 짜릿한 설레임이니까요!

오늘의 성구

잠언 3:1-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네 마음으로 지키라
[잠언 3:1]

당신이 하나님에 대하여 배운 것들을 다음 세대와 나누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당신은 오늘 무엇을 물려줄 것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주님의 사랑하는 방법을 젊은이들과 노인들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25/2024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SONG OF SONGS 6-8; GALATIANS 4
Hymn: 569(old 442)

MIND-BLOWING TEACHING

Sophia Roberts witnessed open heart surgery for the first time when she was around eleven years old. While that might seem a bit young for a child to view such a medical procedure, you need to know that her dad, Dr. Harold Roberts Jr., is a heart surgeon. In 2022, Sophia—now thirty years old and a surgery resident physician—teamed up with her dad to perform a successful aortic valve replacement. Harold said, “What can be better? I taught this kid how to ride a bicycle. . . . Now, to get to teach her how to operate on a human heart is pretty mind-blowing.”

While few of us will teach surgery skills to a child, Solomon describes the importance of instructing something else to the next generation—to honor God and His ways. The wise king passionately shared with his child what he’d learned in his relationship with God: “My son, . . .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PROVERBS 3:1, 5), “fear the Lord” (V. 7), “honor the Lord” (V. 9), and “do not despise the Lord’s discipline” (V. 11). Solomon knew that God “loves” and “delights in” His children who willingly receive His correction and guidance (V. 12).

Let’s teach the next generation what it means to trust, revere, honor, and be humbly molded by our awesome, amazing God. To partner with Him in doing so is a vital privilege and, well, pretty mind-blowing!
- TOM FELTEN

Today's Reading

PROVERBS 3:1-12
My son . . . keep my commands in your heart.
[ PROVERBS 3:1 ]

Why is it vital for you to share what you’ve learned about God with the next generation?
What will you pass on today?

Dear God, please help me to share Your loving ways with both young and old today.

오늘의 말씀

09/24/2024     화요일

성경읽기: 아가 4-5; 갈라디아서 3
찬송가: 220(통278)

예수님 안에서 함께

알래스카 휘티어에 사는 삼백 명의 주민 대부분은 하나의 큰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휘티어는 “하나의 지붕 아래 마을” 이라 불립니다. 한 때 그곳의 주민이었던 에이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건물 바깥으로 한발짝도 나갈 필요가 없었어요. 식료품점, 공증인, 학교, 우체국이 모두 저희 아파트 1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됐어요!”

에이미는 말했습니다. “거기서의 삶이 너무 편해서 자주 혼자 있고 싶다고 느꼈어요.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모두 너무 따뜻해요. 그들은 서로를 돌봐 주고 있어요.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고, 나도 그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에이미처럼 우리도 때로는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고 공동체를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긴 공동체를 피하는 게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성경에서는 예수를 믿는 자로서 혼자 있는 것과 다른 신자와의 교제 사이에 건강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믿는 자의 공동체를 인간의 몸에 비유했습니다. 몸의 각 부분이 특별한 기능을 갖듯이 믿는 자마다 특별한 역할을 갖습니다(로마서 12:4). 몸의 일부가 홀로 존재할 수 없듯이 믿는 자도 고립된 상태에서는 신앙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5절).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여러가지 은사를 사용하며(6-8절; 베드로전서 4:10), 예수님과 같이 되기 위해 성장합니다(로마서 12:9-21).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있습니다(5절). 주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봐 주면서”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로마서 12:1-5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예수님 안에서의 공동체가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나아가는 데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다른 신도들이 당신을 어떻게 격려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 형제와 자매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9/24/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SONG OF SONGS 4-5; GALATIANS 3
Hymn: 220(old 278)

TOGETHER IN JESUS

Most of the three hundred residents of Whittier, Alaska, live in one big apartment complex, and that’s why Whittier is called a “town under one roof.” Amie, a former resident, says, “I didn’t have to step outside the building—the grocery store, notary public, school, and post office were on our ground floor, just an elevator ride away!”

“Because life there was so comfortable, I often wanted to keep to myself, thinking I didn’t need anyone,” Amie shares. “But the residents are so warm. They look out for each other. I learned that they need me, and I need them.”

Like Amie, we may at times want to keep to ourselves and avoid community. The latter seems less stressful! But Scripture says that a believer in Jesus should have a healthy balance of solitude and fellowship with other believers. The apostle Paul likens the body of believers to the human body. Just as each body part has a distinct function, every believer has a distinct role (ROMANS 12:4). Just as a body part can’t exist alone, a believer can’t live the life of faith in isolation (V. 5). It’s in the midst of community that we use our gifts (VV. 6-8; 1 PETER 4:10) and grow to be like Jesus (ROMANS 12:9-21).

We need one another; our togetherness is in Christ (V. 5). With His help, as we “look out for each other,” we can cultivate a deeper relationship with Him and show others His love.
- KAREN HUANG

Today's Reading

ROMANS 12:1-5
In Christ we . . .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
[ ROMANS 12:5 ]

How has community in Jesus helped you in your walk with God?
How have other believers encouraged you?

Dear God, thank You for my brothers and sisters.

오늘의 말씀

09/23/2024     월요일

성경읽기: 아가 1-3; 갈라디아서 2
찬송가: 475(통272)

이제부터 외지인이 아닙니다

“너는 이 나라 사람이 아니다.” 그 말은 여덟 살 소녀의 마음을 무너뜨렸고, 그 아픔은 지속되었습니다. 이 아이의 가족은 전쟁으로 파괴된 나라의 난민촌에서 새로운 나라로 이주했고, 소녀의 이민 카드에는 ‘외인’이라는 단어가 찍혀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그 나라에 속해 있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인이 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환영 받지 못하는 이방인이라는 느낌에 시달리며 여전히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을 읽다가 에베소서 2장에 있는 약속의 말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12절에서 그 오래되고 불편한 ‘외인’이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그러나 계속 읽어 나가면서 그리스도의 희생이 자신의 지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9절에 이르러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나그네도 아니라는 사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신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같은 “동료 시민”이었습니다. 자신이 천국의 시민임을 깨닫자 그녀는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제 다시는 이방인으로 지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녀를 받아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그렇게 멀어져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 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전해주셨고(17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을 주님의 영원한 나라의 동료 시민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된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2:8-13, 17-22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에베소서 2:19]

어떤 면에서 당신은 소외되었다고 느끼나요? 하나님이 그의 모든 자녀를 그 안에서 하나 되도록 부르셨다는 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와 주를 사랑하고 믿는 다른 이들과의 교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9/23/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SONG OF SONGS 1-3; GALATIANS 2
Hymn: 475(old 272)

NO LONGER A FOREIGNER

“You don’t belong here.” Those words crushed an eightyear- old girl’s heart, and the pain stayed with her. Her family had emigrated from a refugee camp in a war-torn country to a new country, and her immigration card had the word alien stamped on it. She felt like she didn’t belong.

As an adult, although she put her faith in Jesus, she still felt alienated—stung by the feeling that she was an unwelcome outsider. While reading her Bible, she discovered the promises of Ephesians 2. In verse 12, she saw that old, troubling word alien. “You were without Christ, being aliens from the commonwealth of Israel and strangers from the covenants of promise, having no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NKJV). But as she kept reading, she saw how Christ’s sacrifice had changed her status. She got to verse 19, which told her, “You are no longer” a foreigner or alien. She was a “fellow citizen” with God’s people. Realizing that she was a citizen of heaven, she was overjoyed. Never again would she be an outsider. God had taken her in and accepted her.

Because of our sin, we’re alienated from God. But we don’t have to stay that way. Jesus brought peace to all who were “far away” (V. 17), making all who trust Him fellow citizens of His eternal kingdom—united as the body of Christ.
- DAVE BRANON

Today's Reading

EPHESIANS 2:8-13, 19-22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 EPHESIANS 2:19 ]

In what way do you feel alienated?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know that God has called all His children to be united in Him?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allowing me to experience fellowship with You and with others who love and trust You.

오늘의 말씀

09/22/2024     주일

성경읽기: 전도서 10-12; 갈라디아서 1
찬송가: 168(통158)

왕의 귀환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정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방송이었을 것입니다. 그날 여왕의 관을 보기 위해 백만명이 런던 거리에 줄을 서 있었고 그 주 동안 25만명이 몇 시간이나 대기했습니다. 역사적인 500여 명의 왕, 여왕, 대통령 및 국가의 지도자들이 용기와 품격으로 유명한 그 여성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왔습니다.

온 세상이 영국 그리고 떠나가는 여왕을 바라보는 동안, 내 생각은 다른 사건으로 향했습니다. 왕의 귀환입니다. 훨씬 위대한 군주를 인정하기 위해 나라들이 모일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사야 45:20-22). 공의와 힘을 지닌 지도자(24절), 주님 앞에서 “모든 무릎이 끓겠고 주님에게 모든 혀가 맹세”(23절)할 것입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그의 빛 안에서 주님의 나라를 이끌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24, 26). 이 군주의 도착을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환영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통치를 영원히 누릴 것입니다(이사야 45:24-25).

세상이 여왕이 떠나는 것을 목도한 것과 같이, 언젠가는 최고의 왕이 돌아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날은 얼마나 위대할까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무릎 끓어 그를 주님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2:10-11).

오늘의 성구

이사야 45:20-25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이사야 45:23]

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그토록 존경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날 예수님을 왕으로 따르는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주님을 세상 왕 중의 왕이요 제 삶을 다스리는 정당한 통치자로 높여 드립니다.

Daily Article

09/22/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ECCLESIASTES 10-12; GALATIANS 1
Hymn: 168(old158)

ROYAL RETURN

With a worldwide audience estimated in the billions, the funeral of Queen Elizabeth II was possibly the most watched broadcast in history. One million people lined London’s streets on that day, and 250,000 queued for hours that week to see the Queen’s coffin. A historic five hundred kings, queens, presidents, and other heads of state came to pay tribute to a woman known for her strength and character.

As the world turned its gaze to Great Britain and its departing queen, my thoughts turned to another event—a royal return. A day is coming, we’re told, when the nations will gather to recognize a far greater Monarch (ISAIAH 45:20-22). A leader of strength and character (V. 24), before Him “every knee will bow” and by Him “every tongue will swear” (V. 23), including the world’s leaders, who’ll pay Him tribute and lead their nations to walk in His light (REVELATION 21:24, 26). Not all will welcome this Monarch’s arrival, but those who do will enjoy His reign forever (ISAIAH 45:24-25).

Just as the world gathered to watch a queen leave, one day it will see its ultimate King return. What a day that will be—when one and all, in heaven and on earth, bow to Jesus Christ and recognize Him as Lord (PHILIPPIANS 2:10-11).
- SHERIDAN VOYSEY

Today's Reading

ISAIAH 45:20-25
Before me every knee will bow; by me every tongue will swear.
[ ISAIAH 45:23 ]

Why do you think Queen Elizabeth II was honored so much?
What should it look like to follow Jesus as King today?

Dear Jesus, I bow to You today, honoring You as the ultimate King of the world and rightful Ruler of my life.

오늘의 말씀

09/21/2024     토요일

성경읽기: 전도서 7-9; 고린도후서 13
찬송가: 390(통444)

인생의 기복

페이스북의 기억창이 뜨면서 내가 다섯 살 때 재미있고 경쟁적인 슈츠 앤 래더스(Chutes and Ladders) 게임에서 승리하여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릴 적에 이 보드게임을 형제들과 자주 했기 때문에 이 사진에 내 형제들을 태그했습니다. 여러 세기 동안 사람들이 즐겼던 어떤 게임을 바탕으로 한 이 슈츠 앤 래더스 게임은 사람들이 셈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고, 사다리를 올라 가장 먼저 100에 도달하면 이기게 되는 짜릿함도 함께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98번 지점에 발을 디디면 아래로 멀리 미끄러져 추락하기 때문에 승리가 늦춰지거나 아예 승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생이 바로 그와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의 기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를 사랑으로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환난” (요한복음 16:33)을 경험할 거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평안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여러 가지 시련에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주님의 능력보다 더 큰 것은 없으므로 우리도 주님으로 말미암은 “지극히 큰 능력” 으로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일이든 마주할 수 있습니다(에베소서 1:19).

슈츠 앤 래더스 게임과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기쁘게 오르게 해주는 사다리가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미끄러지듯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게임을 하면서 언제나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인생의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예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6:31-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내 안에서 너희가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6:33]

오늘 당신이 극복해야 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일들이 무엇입니까?
인생의 시련과 환난을 극복하기 위해 예수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출 때 어떤 힘을 얻게 될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기복들을 잘 다루기 위해 주님의 능력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9/21/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ECCLESIASTES 7-9; 2 CORINTHIANS 13
Hymn: 390(old 444)

THE UPS AND DOWNS OF LIFE

A Facebook memory popped up, showing me a picture of my triumphant five-year-old when she’d won a fun and competitive game of Chutes and Ladders. I’d tagged my brother and sister in the post because we’d often played this board game when we were kids. Chutes and Ladders is based on a game that’s been played for centuries, helping people learn to count and providing the thrill of being able to climb a ladder and win the game by getting to 100 the fastest. But watch out! If you land on spot 98, you slide far down the chute, delaying—or even prohibiting—victory.

Isn’t that just like life? Jesus lovingly prepared us for the ups and downs of our days. He said we’d experience “trouble” (JOHN 16:33), but He also shared a message of peace. We don’t have to be shaken by the trials we face. Why? Christ has overcome the world! Nothing is greater than His power, so we too can face whatever comes our way with “the mighty strength” He’s made available to us (EPHESIANS 1:19).

Just like in Chutes and Ladders, sometimes life presents a ladder allowing us to happily ascend, and other times we tumble down a slippery slide. But we don’t have to play the game of life without hope. We have the power of Jesus to help us overcome it all.
- KATARA PATTON

Today's Reading

JOHN 16:31-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 JOHN 16:33 ]

What challenges do you need help to overcome today?
How can focusing on Jesus’ power in overcoming life’s trials and troubles encourage you?

Dear Jesus, thank You for the reminder that You’ve overcome the world!
Help me to rely on Your power to handle the ups and downs of life.

오늘의 말씀

09/20/2024     금요일

성경읽기: 전도서 4-6; 고린도후서 12
찬송가: 363(통479)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

영국 낭만주의 화가 존 마틴(1789–1854)은 문명의 멸망을 묘사한 종말론적인 풍경들을 그린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환상적인 장면들에서, 인간들은 엄청난 파괴의 크기에 압도당하고 다가오는 멸망에 맞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합니다. 작품 중 하나인 ‘니느웨의 몰락’은 어두운 구름 아래서 모든 것을 삼켜버릴 것 같은 높은 파도를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을 묘사합니다.

마틴의 그림이 그려지기 2천년도 더 전에,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에 대한 심판을 예언했습니다. 선지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억압했던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상징하기 위해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 이미지 (나훔 1:5)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 가운데에서도 은혜가 있습니다. 나훔은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상기시켜주는 반면, 그가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3절)와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7절)고 언급했습니다.

심판에 대한 묘사들을 다 읽기가 쉽지 않지만, 악에 맞서지 않는 세상은 끔찍한 곳이 될 것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선지자의 예언은 심판으로만 끝마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고 의로운 세상을 원하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15절). 그 아름다운 소식은 우리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죄의 결과의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입니다(로마서 5:1, 6).

오늘의 성구

나훔 1:1-8, 15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나훔 1:3]

하나님께서 어떻게 억압받는 사람들을 지켜주시기를 원하십니까?
불의에 맞선 하나님의 분노를 어떻게 이해해야 우리가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불의로 고통받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Daily Article

09/20/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ECCLESIASTES 4-6; 2 CORINTHIANS 12
Hymn: 363(old 479)

GOD’S JUSTICE AND GRACE

English Romantic painter John Martin (1789–1854) is known for his apocalyptic landscapes depicting the destruction of civilizations. In these fantastic scenes, humans are overwhelmed by the magnitude of the destruction and powerless against the approaching doom. One painting, The Fall of Nineveh, depicts people fleeing the coming destruction of mounting waves under dark rolling clouds.

More than two thousand years before Martin’s painting, the prophet Nahum prophesied against Nineveh foretelling its judgment. The prophet used images of mountains quaking, hills melting, and the earth trembling (NAHUM 1:5) to symbolize God’s wrath on those who’d oppressed others for their own gain. However, God’s response to sin is not without grace. While Nahum reminds his listeners of God’s power, he notes that He is “slow to anger” (V. 3) and “cares for those who trust in him” (V. 7).

Descriptions of judgment are hard to read, but a world where evil isn’t confronted would be a terrible one. Thankfully the prophet doesn’t end on that note. He reminds us that God desires a good and just world: “Look, there on the mountains, the feet of one who brings good news, who proclaims peace!” (V. 15). That good news is Jesus, who suffered the consequences of sin so we can have peace with God (ROMANS 5:1, 6).
- MATT LUCAS

Today's Reading

NAHUM 1:1-8, 15
The Lord is slow to anger but great in power; the Lord will not leave the guilty unpunished.
[ NAHUM 1:3 ]

How do you want God to defend the oppressed?
How might your understanding of His wrath against injustice prompt you to speak up for the oppressed?

Father, I pray for those around the world who suffer unjustly.

오늘의 말씀

09/19/2024     목요일

성경읽기: 전도서 1-3; 고린도후서 11:16-33
찬송가: 78(통75)

지혜로운 기쁨을 찾는 것

팬데믹이 세상을 이기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환자들을 구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한 대형 병원의 응급실 의사 제이슨 퍼소프에게는 적어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최선을 다 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쉬는 날에는 눈꽃송이 하나하나 같이 아주 작은 물체들의 확대사진을 찍으며 보냈습니다. 퍼소프 박사는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기쁨을 찾는 것은 “창조주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는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퍼소프 박사는 그러한 기쁨을 지혜롭게 찾는 것, 즉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력을 기르는 것은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는 아주 높은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런 조언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숨을 쉬어야 합니다. 심호흡을 하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시편 기자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지혜를 노래하면서 이런 생각을 시편 16편에 표현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라며,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라는 것입니다(5, 9절).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지혜롭지 못한 일들을 많이 합니다. 퍼소프 박사는 지혜로운 길을 찾았는데, 그 길은 주님의 임재로 기쁨을 주시는 창조주임을 보여주는 길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11절). 우리는 주님 안에서 더욱 더 큰 기쁨을 찾게 됩니다.

오늘의 성구

시편 16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시편 16:11]

지혜로운 기쁨을 찾는 것이 여러분의 삶을 어떻게 축복할까요?
시편 16편을 읽으면서 여러분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의 이름을 짓는 것이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을까요?

오 하나님, 제 인생의 여정에서, 주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기쁨을 지혜롭게 찾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Daily Article

09/19/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ECCLESIASTES 1-3; 2 CORINTHIANS 11:16-33
Hymn: 78(old 75)

FINDING WISE JOY

The pandemic was winning. That’s how it looked to Jason Persoff, an emergency room doctor at a large hospital committed to saving patients with Covid. How could he give his best? During off hours, he relaxed by taking enlarged photos of something small—individual snowflakes. It “sounds crazy,” says Dr. Persoff. But finding joy in something small but beautiful is “an opportunity to bond with my Creator and also to see the world in a way that few people take the time to notice.”

Wisely looking for such joy—to ease stress and build resilience— is a high value in the medical profession, the doctor said. But for everyone, he has this advice: “You’ve got to breathe. You have got to find a way to take a breath and enjoy life.”

David the psalmist expressed this thought in Psalm 16 as he declared the wisdom of finding joy in God. “Lord, you alone are my portion and my cup,” he wrote. “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tongue rejoices; my body also will rest secure” (VV. 5, 9).

There are many unwise things people do as they try to decompress. Dr. Persoff found the wise path—one that pointed him to the Creator, who offers us the joy of His presence. “You mak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V. 11). In Him, we find joy evermore.
-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PSALM 16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 PSALM 16:11 ]

How does finding wise joy bless your life?
As you read Psalm 16, how can it inspire you to name the ways you find joy in God?

In my life’s journey, O God, please bless me to wisely find joy that starts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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