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2/01/2025     토요일

성경읽기: 출애굽기 27-28; 마태복음 21:1-22
찬송가: 293(통414)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킴은 가방을 챙겨놓고 창가에 앉아 아빠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날이 저물어 밤이 되면서 아이의 기대는 사라졌습니다. 이번에도 아빠는 오지 않았습니다.

부모가 이혼한 킴은 아빠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고대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난 정말 필요 없는 아이임에 틀림없어. 아빠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게 분명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킴도 나중에는 육신의 부모나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실망시켜도,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며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권의 서신서와 요한복음, 그리고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알았습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을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복음 21:20)라고 부르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요한1서 3:1)라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주셔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게 하셨습니다(16절; 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 가운데 계시고,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3:5)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안전하게 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1서 3:1-3, 16-24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요한1서 3:1]

다른 사람 때문에 실망했던 적이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어떻게 위로를 얻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아낌없이 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쉼을 얻습니다.

Daily Article

02/01/2025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27-28; MAT THEW 21:1-22
Hymn: 293(old 414)

OUR FATHER’S LOVE

Kim settled in by the window, bag packed, waiting eagerly for her daddy to arrive. But as the bright day darkened and then turned to night, her enthusiasm faded. She realized Daddy wasn’t coming—again.

Kim’s parents were divorced, and she longed to spend time with her father. Not for the first time she thought, I must not really matter. He must not love me.

As Kim later learned—and as all of us who receive Jesus as our Savior come to know—though our earthly parents and others will disappoint us, we have a heavenly Father who loves us and won’t let us down.

John—the author of three inspired biblical letters, the gospel bearing his name, and the book of Revelation—understood the depth of God’s love. In fact, he referred to himself as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JOHN 21:20), identifying himself as someone whose life had been changed by Christ’s love for him. “See what great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that is what we are!” he wrote (1 JOHN 3:1).

God loves us so much that He gave His Son Jesus who laid down His life for us (V. 16; JOHN 3:16). He’s always available to us in prayer, and He promises,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HEBREWS 13:5). We can rest secure in His love.
- ALYSON KIEDA

Today's Reading

1 JOHN 3:1-3, 16-24
See what great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 1 JOHN 3:1 ]

When has another person disappointed you?
How have you found comfort in your heavenly Fathe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he great love You lavish on me.
I rest in Your promise that You’ll never forsak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