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시편 90:1)

오늘의 말씀

11/30/2021     화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37-39; 베드로후서 2
찬송가: 487(통535)

큰 빛

2018년, 열 두 명의 태국 소년들이 축구 코치와 함께 오후의 모험을 즐기려고 미로 같은 동굴 속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불어난 물로 점점 더 동굴 깊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는데, 구조대가 그들을 구조하는데 꼬박 2주 반이 걸렸습니다. 잠수 팀들이 불어난 물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동안, 소년들은 고작 여섯 개의 깜빡이는 손전등에 의지한 채 작은 바위에 앉아 몸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떻든 빛이 비치며 도움이 올 거라는 희망을 품고 어둠 속에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폭력과 탐욕이 넘치고 반항과 고뇌로 산산이 부서진 음울한 흑암의 세상을 묘사했습니다(이사야 8:22). 폐허 밖에 없고, 희망의 촛불이 깜박이다가 희미해지면서 잠깐 반짝이다가 어둠의 허무 속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사야는 이 어둠의 절망이 끝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곧 “전에 고통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을 것입니다”(9:1).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결코 그늘진 폐허에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기 백성들에게 희망을 선포하며, 죄가 드리운 흑암을 몰아 내실 예수님이 오실 때를 언급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제는 이사야의 말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2절).

밤이 얼마나 어둡든지,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상관없이, 우리는 이 흑암 속에서 절대로 버림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여기 계십니다. 큰 빛이신 예수님이 빛을 비추십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9:1-3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이사야 9:2]

당신은 얼마나 자주 어둠과 절망을 경험합니까? 예수님의 이미지를 큰 빛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이 빛이 어떻게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합니까?

하나님, 너무 어둡습니다. 가끔은 이 어둠이 저를 삼켜버릴까 두렵습니다. 저의 큰 빛이 되셔서 빛나는 사랑으로 저를 비춰 주소서.

Daily Article

11/30/2021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7–39; 2 PETER 2
Hymn: 487(old 535)

A GREAT LIGHT

In 2018, twelve Thai boys and their soccer coach descended into a mazelike cave, intending to enjoy an afternoon adventure. Due to unexpected rising water that forced them deeper and deeper into the cavern, it was two-and-a-half weeks before rescuers led them out. Dive teams, thwarted by rising water, attempted the rescue as the boys sat on a small rock shelf with only six flickering flashlights. They spent hours in darkness, hoping that somehow light—and help—would break through.

The prophet Isaiah described a world of brooding darkness, one overrun by violence and greed, shattered by rebellion and anguish (ISAIAH 8:22). Nothing but ruin; hope’s candle flickering and fading, sputtering before succumbing to dark nothingness. And yet, Isaiah insisted, this dim despair was not the end. Because of God’s mercy, soon “there will be no more gloom for those who were in distress” (9:1). God would never abandon His people in shadowy ruin. The prophet announced hope for his people then and pointed to the time when Jesus would come to dispel the darkness sin has caused.

Jesus has come. And now we hear Isaiah’s words with renewed meaning: “The people walking in darkness have a seen a great light,” Isaiah says.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deep darkness a light has dawned” (V. 2).

No matter how dark the night, no matter how despairing our circumstances, we’re never forsaken in the dark. Jesus is here. A great Light shines. WINN COLLIER

Today's Reading

ISAIAH 9:1–3
The people walking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 ISAIAH 9:2 ]

How are you prone to experience darkness and despair? Consider this image of Jesus as the great light— how does this light renew you with hope?

God, there’s so much darkness. I fear sometimes that the darkness will overwhelm me. Be my great light. Shine on me with radiant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