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6/10/2021     목요일

성경읽기: 역대하 34-36; 요한복음 19:1-22
찬송가: 86(통86)

당신은 누구입니까?

화상 회의에서 리더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습니다. 나는 그를 보지도 않고 그냥 “안녕하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스크린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데 정신이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 내가 이렇게 생긴 거야?’ 화상 회의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의 미소 띤 얼굴을 보니 늘 보던 그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이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임에 틀림없습니다. ‘살을 좀 빼야 겠네. 머리도 깎고.’

바로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매우 위대했습니다. 그는 여러 나라 가운데 사자였고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와 같았습니다(에스겔 32:2). 그러다가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얼핏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곤경에 처해 있으며, 하나님이 그의 시체를 들짐승에게 내어줌으로써 “많은 민족이 놀랄 것이며......네가 당한 일로 왕들이 두려워 떨 것”(10절)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못 미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영적으로 꽤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 죄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비교해보면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습니다”(이사야 64:6).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그 외의 어떤 것, 더 참된 어떤 것을 보십니다. 곧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를 보십니다.

‘지금의 당신의 모습’에 낙심이 되십니까?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 있고,
주님의 거룩하심이 당신을 덮고 있습니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성구

에스겔 32:2-10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에스겔 32:2]

자신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시는 이미지와 어떻게 비교됩니까?

예수님,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이 저를 아름답게 합니다.

Daily Article

06/10/2021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2 CHRONICLES 34–36; JOHN 19:1–22
Hymn: 86(old 86)

WHO ARE YOU?

The leader of our video conference said, “Good morning!” I said “Hello” back, but I wasn’t looking at him. I was distracted by my own image on the screen. Do I look like this? I looked at the smiling faces of the others on the call. That looks like them. So yes, this must be me. I should lose some weight. And get a haircut.

In his mind, Pharaoh was pretty great. He was “a lion among the nations . . . a monster in the seas” (EZEKIEL 32:2). But then he caught a glimpse of himself from God’s perspective. God said he was in trouble and that He would expose his carcass to wild animals, causing “many peoples to be appalled at you, and their kings [to] shudder with horror because of you” (V. 10). Pharaoh was much less impressive than he thought.

We may think we’re “spiritually handsome”—until we see our sin as God sees it. Compared to His holy standard, even “our righteous acts are like filthy rags” (ISAIAH 64:6). But God also sees something else, something even more true: He sees Jesus, and He sees us in Jesus.

Feeling discouraged about how you are? Remember this is not who you are. If you have put your trust in Jesus, then you’re in Jesus, and His holiness drapes over you. You’re more beautiful than you imagine. - MIKE WITTMER

Today's Reading

EZEKIEL 32:2–10
You are like a lion among the nations; you are like a monster in the seas.
[ EZEKIEL 32:2 ]

What image do you have of yourself? How does that compare to the image God has of you?

Jesus, I cling to You. Your love and goodness beautifies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