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5/24/2024     금요일

성경읽기: 역대상 22-24; 요한복음 8:28-59
찬송가: 274(통332)

입 맞추며 바로잡아주기

조지 맥도날드는 그의 우화집 ‘지혜로운 여인’에서 이기심 때문에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두 소녀가 어느 지혜로운 여인의 도움으로 여러 시험을 거치며 다시 “사랑스러운” 소녀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소녀가 각각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수치심과 고립감을 겪은 후에, 그들 중 로자몬드가 마침내 자기 혼자의 힘으로는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를 도와주실 수 없나요?” 소녀가 그 지혜로운 여인 에게 묻습니다. “이제 네가 내게 요청하니 아마 할 수 있을 거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지혜로운 여인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도움 으로 로자몬드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또 자신이 그동안 일으킨 모든 문제를 용서해 줄 건지 여인에게 묻습니다. 여인은 “내가 용서하지 않았다면, 너를 벌하려고 애쓰지도 않았을 거야.”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징계하시며 단련시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왜 그러시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바로잡음은 응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6).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10-11절). 이기심은 불행을 가져오지만, 거룩함은 우리를 주님과 같이 온전하고 기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로자몬드는 그 지혜로운 여인에게 자기와 같이 이기적인 아이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여인은 그에게 몸을 굽혀 입을 맞추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네가 장차 어떻게 될 지를 보았단다.” 하나님의 바로잡음도 우리를 본래 되어야 할 모습으로 만들기 위한 사랑과 열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12:4-11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2:10]

하나님의 징계를 통한 단련을 과거에는 어떻게 이해했습니까?
당신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최근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징계로 단련하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의 바로잡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제 유익을 위해 고난을 주십니다.

Daily Article

05/24/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1 CHRONICLES 22-24; JOHN 8:28-59
Hymn: 274(old 332)

CORRECTION WITH A KISS

In his parable The Wise Woman, George MacDonald tells the story of two girls, whose selfishness brings misery to all, including them- selves, until a wise woman puts them through a series of tests to help them become “lovely” again.

After the girls fail each test and suffer shame and isolation, one of them, Rosamond, finally realizes she can’t change herself. “Couldn’t you help me?” she asks the wise woman. “Perhaps I could,” the woman replied, “now that you ask me.” And with the divine help symbolized by the wise woman, Rosamond begins to change. She then asks if the woman would forgive all the trouble she’s caused. “If I had not forgiven you,” the woman says, “I would never have taken the trouble to punish you.”

There are times when God disciplines us. It’s important to understand why. His correction isn’t driven by retribution but by a fatherly concern for our welfare (HEBREWS 12:6). He also desires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enjoying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VV. 10-11). Selfishness brings misery, but holiness makes us whole, joyful, and “lovely” like Him.

Rosamond asks the wise woman how she can love a selfish girl like her. Stooping to kiss her, the woman replies, “I saw what you were going to be.” God’s correction too comes with love and a desire to make us who we’re meant to be.
- SHERIDAN VOYSEY

Today's Reading

HEBREWS 12:4-11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in order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 HEBREWS 12:10 ]

How have you understood God’s discipline in the past?
How might He have disciplined you recently in order to make you more lovely?

Father God, thank You for Your correction, as painful as it can be. You bring it for m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