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6/22/2018     금요일

성경읽기: 에 6-8; 행 6
찬송가: 453(통 506)

예수님과의 교제

내가 영광스럽게도 빌리 그래함 목사의 옆에 앉아 저녁식사를 한 것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무슨 대화가 적절한지를 몰라 약간 긴장도 되었습니다. 나는 그의 오랜 사역을 통해 가장 좋아했던 일을 묻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나는 내가 예상하는 대답들을 어설프게 나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통령과 왕과 여왕들을 알게 된 것이었는지? 아니면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었는지?

빌리 그래함 목사는 내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과의 교제이지요. 그분의 임재를 느끼고, 그분의 지혜를 얻고, 그분의 인도와 가르침을 받는 것, 그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마음이 찔리며 도전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찔린 이유는 나라면 그처럼 대답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었고, 도전을 받은 것은 나도 그처럼 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자신의 위대한 업적들도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의 가장 고상함”(빌립보서 3:8)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긴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그리고 그분과의 교제가 우리의 최고의 목표가 된다면 삶이 얼마나 풍요해질까 생각해보십시오.

오늘의 성구

빌립보서 3:7-14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3:8

주님, 주님과 교제하는 것보다 훨씬 덜 중요한 일들을 쫓아다녔던 저를 용서해주소서. 주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언제나 제 삶을 풍성케 해주시려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곳에서 변함없이 충성하려면 우리 마음의 첫 번째 자리를 그리스도께 드려야 한다.

Daily Article

06/22/2018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ESTHER 6–8 and ACTS 6
Hymn: 453(old 506)

Fellowship with Jesus

I’ll never forget the time I had the privilege of sitting next to Billy Graham at a dinner. I was honored but also somewhat nervous about what would be appropriate to say. I thought it would be an interesting conversation starter to ask what he loved most about his years of ministry. Then I awkwardly started to suggest possible answers. Was it knowing presidents, kings, and queens? Or preaching the gospel to mill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Before I had finished offering suggestions, Rev. Graham stopped me. Without hesitation he said, “It has been my fellowship with Jesus. To sense His presence, to glean His wisdom, to have Him guide and direct me—that has been my greatest joy.” I was instantly convicted and challenged. Convicted because I’m not sure that his answer would have been my answer, and challenged because I wanted it to be.

That’s what Paul had in mind when he counted his greatest achievements to be of no worth compared to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PHILIPPIANS 3:8). Think of how rich life would be if Jesus and our fellowship with Him was our highest pursuit. - JOE STOWELL

Today's Reading

Philippians 3:7–14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because of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Philippians 3:8

Lord, forgive me for chasing after things that matter far less than my fellowship with You. Thank You that You stand ready to enrich my life with Your presence and power.

To remain faithful where God has placed you, give Christ first place in your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