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2/07/2024     토요일

성경읽기: 다니엘 5-7; 요한2서
찬송가: 342(통395)

유혹과 시험 당함

스탠리는 개인 운전기사라는 직업이 주는 자유와 융통성을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언제든 일을 시작하고 그만 둘 수 있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시간과 동선을 말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는 그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이 직업을 가지면 바람을 피우기가 너무 쉽습니다.”라고 그는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저는 많은 승객을 태우지만 아내를 포함해 아무도 제가 매일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거부하기 쉽지 않은 유혹이어서 많은 동료 기사들이 이 유혹에 빠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아내가 어떻게 느낄지 생각하면 이 유혹을 거부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욕망과 얼마나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0:11-13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셨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13절). 그 “피할 길”은 결과에 대한 올바른 두려움, 양심의 가책, 성경구절을 기억하는 것, 바로 눈길을 돌리는 것, 혹은 그 밖의 다른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힘을 구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유혹하는 것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께서 주신 피할 길을 바라보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0:11-13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고린도전서 10:13]

오늘 당신 앞에는 어떤 유혹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옳고 거룩한 길을 계속 가도록 어떤 피할 길을 주실까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저의 약함을 아십니다. 유혹을 물리치고 주님의 거룩한 생명의 길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Daily Article

12/07/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DANIEL 5-7; 2 JOHN
Hymn: 342(old 395)

TEMPTED AND TESTED

Stanley loves the freedom and flexibility that his job as a private-hire driver gives him. Among other things, he can start and stop work anytime, and he doesn’t have to account for his time and movements to anyone. Yet, he said, that’s ironically the hardest part.

“In this job, it’s so easy to start an extramarital affair,” he admitted frankly. “I pick up all sorts of passengers, yet no one, including my wife, knows where I am each day.” It’s not an easy temptation to resist, and many of his fellow drivers have given in to it, he explained. “What stops me is considering what God would think, and how my wife would feel,” he said.

Our God, who created each one of us, knows our weaknesses, desires, and how easily we’re tempted. But as 1 Corinthians 10:11- 13 reminds us, we can ask Him for help.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Paul says. “When you are tempted, [God]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endure it” (V. 13). That “way out” could be a healthy fear of the consequences, a guilty conscience, remembering Scripture, a timely distraction, or something else. As we ask God for strength, the Spirit will turn our eyes from what’s tempting us and help us look toward the way out that He’s given us.
- LESLIE KOH

Today's Reading

1 CORINTHIANS 10:11-13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 1 CORINTHIANS 10:13 ]

What temptations are you facing today? What way out might God be giving you to keep on His right and holy path?

Father, You know my weaknesses. Please give me the strength to resist temptation and to walk with You, in Your holy and life-giving ways.

오늘의 말씀

12/06/2024     금요일

성경읽기: 다니엘 3-4; 요한1서 5
찬송가: 216(통356)

크리스마스의 정신

다양한 외국 손님들의 문화를 축하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만찬에서 밴드가 중동의 전통적인 캐롤인 “레이랏 알 밀랏”을 연주할 때 나는 다르부카(드럼의 종류)와 우드(기타 같은 악기)소리에 맞춰 즐겁게 박수를 쳤습니다. 밴드 가수는 이 곡 제목의 뜻이 “성탄의 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가사는 듣는 이에게 목 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거나, 애통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성탄의 정신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캐롤은 예수님이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며, 병들고 외로울 때 위로하고 돌보는 등 제자들이 주님께 행한 일들을 칭찬하는 비유에서 유래한 것 같습니다(마태복음 25:34-36). 비유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칭찬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이 실제로 그리스도를 위해 이런 일을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절)고 대답하셨습니다.

연말연시에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말이 종종 축제 분위기를 살리자는 뜻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레이랏 알 밀랏”은 다른 사람들을 돌봄으로써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25:34-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이 시기에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본을 보이신 그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본받게 하소서.

Daily Article

12/06/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DANIEL 3-4; 1 JOHN 5
Hymn: 216(old 356)

THE SPIRIT OF CHRISTMAS

At a Christmas dinner held at our church to celebrate the cultures of the international guests, I joyfully clapped along to the sound of the darbuka (a type of drum) and the oud (a guitarlike instrument) as a band played the traditional Middle Eastern carol, “Laylat Al-Milad.” The band’s singer explained the title means “Nativity Night.” The lyrics remind hearers that the spirit of Christmas is found in serving others, in ways like offering a thirsty person water or comforting someone weeping.

This carol likely draws from a parable where Jesus commends His followers for deeds they’d done for Him: providing food when He was hungry, drink when He was thirsty, and companionship and care when He was sick and alone (MATTHEW 25:34-36). Instead of simply accepting Jesus’ commendation, the people in the parable are surprised—thinking they hadn’t actually done these things for Christ. He responded,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brothers and sisters of mine, you did for me” (V. 40).

During the holiday season, the encouragement to get in the Christmas spirit is often a nudge toward expressing a festive attitude. “Laylat Al-Milad” reminds us that we can put into practice the true Christmas spirit by caring for others. And amazingly, when we do, we not only serve others but Jesus too.
- LISA M. SAMRA

Today's Reading

MAT THEW 25:34-40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 . . you did for me.
[ MATTHEW 25:40 ]

How have you understood the Christmas spirit?
How might you serve others this season?

Dear Jesus, help me reflect the spirit of Christmas You modeled by coming to earth not to be served but to serve.

오늘의 말씀

12/05/2024     목요일

성경읽기: 다니엘 1-2; 요한1서 4
찬송가: 425(통217)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예수님을 믿던 젊은 시절 나는 새 묵상용 성경을 집어 들고 익숙한 성경 구절 한 곳을 읽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마태복음 7:7). 성경 주석을 보니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면 우리가 간구하는 것을 받게 된다는 확신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새로웠던 이 개념을 따라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했습니다.

같은 날 내 마음 속에서 이미 내려놓았던 취업 기회에 대해 이상하게 관심이 생기면서 내가 했던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내가 원치 않는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사실은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나는 계속 기도한 끝에 그 일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이보다 훨씬 더 깊고도 영원이 달린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배신과 체포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그리스도의 기도는 육체적, 정서적 고통 앞에서 괴로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44절). 그럼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 삶에서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은 원하거나 필요한지도 모르는 것들을 나중에 내가 바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내가 원래 원치 않았던 직업이 지금까지 내가 기독교 출판 사역을 계속하게 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다고 믿습니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22:41-44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당신의 마음 속에 어떤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떤 일로 부르셨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Daily Article

12/05/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DANIEL 1-2; 1 JOHN 4
Hymn: 425(old 217)

A PRAYER FOR GOD’S WILL

As a young believer in Jesus, I picked up my new devotional Bible and read a familiar Scripture: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MATTHEW 7:7). The commentary explained that what we really should be asking God for is our will to line up with His. By seeking for His will to be done, we would be assured that we’d receive what we asked for. That was a new concept for me, and I prayed for God’s will to be done in my life.

Later that same day, I became surprisingly excited about a job opportunity I’d already turned down in my mind, and I was reminded about my prayer. Perhaps what I didn’t think I wanted was actually a part of God’s will for my life. I continued to pray and eventually accepted the job.

In a much more profound and eternally significant moment, Jesus modeled this for us. Before His betrayal and arrest, which led to His crucifixion, He prayed: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Christ’s prayer was filled with anguish and agony as He faced physical and emotional pain (V. 44). Yet He was still able to “earnestly” pray for God’s will to be done.

God’s will in my life has become my ultimate prayer. This means I may desire things I don’t even know I want or need. The job I originally hadn’t wanted turned out to be the beginning of my journey in Christian publishing. Looking back, I believe God’s will was done.
- KATARA PATTON

Today's Reading

LUKE 22:41-44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 LUKE 22:42 ]

What prayer request is on your heart?
What do you believe God is calling you to do?

Heavenly Father, please guide me to do Your will.

오늘의 말씀

12/04/2024     수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47-48; 요한1서 3
찬송가: 259(통193)

생명이 나타나시니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재해의 규모가 드러나면서 관계자들은 서둘러 방사능을 차단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방사능 수치가 높은 잔해에서 나오는 치명적인 감마선 때문에 현장에 투입된 로봇들이 계속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 있는 로봇”인 인간을 동원해야 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희생정신을 발휘해 “체르노빌 청산 팀”이 되어 90초 이내의 “교대 근무”로 위험 물질을 처리했습니다.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사람들이 나서서 자신의 큰 위험을 무릅쓰고 해낸 것입니다.

오래 전,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반역으로 인한 재앙은 모든 다른 재앙들로 이어졌습니다(창세기 3장 참조). 아담과 이브를 통해 우리는 창조주와 결별을 선택했고 그 과정에서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 정화시킬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성탄절의 이야기입니다. 요한 사도는 예수님에 대해,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한1서 1:2)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선포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7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그는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와의 올바른 관계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은 죽음 자체를 청산하셨습니다. 생명이 나타낸 바 되었습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1서 1:1-10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요한1서 1:2]

당신은 자신이 망쳐놓은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오늘의 어려움을 어떻게 예수님께 맡기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가 만든 문제를 해결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12/04/2024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7-48; 1 JOHN 3
Hymn: 259(old193)

WHEN LIFE APPEARED

In 1986, the Chernobyl nuclear disaster in Ukraine dominated the world’s attention. As the magnitude of the catastrophe became apparent, officials scrambled to the critically essential task of containing the radiation. Lethal gamma rays from highly radioactive debris kept destroying the robots deployed to clean up the mess.

So they had to use “bio robots”—human beings! Thousands of heroic individuals became “Chernobyl liquidators,” disposing of the hazardous material in “shifts” of ninety seconds or less. People did what technology could not, at great personal risk.

Long ago, our rebellion against God introduced a catastrophe that led to all other catastrophes (see Genesis 3). Through Adam and Eve, we chose to part ways with our Creator, and we made our world a toxic mess in the process. We could never clean it up ourselves.

That’s the whole point of Christmas. The apostle John wrote of Jesus, “The life appeared; we have seen it and testify to it, and we proclaim to you the eternal life, which was with the Father and has appeared to us” (1 JOHN 1:2). Then John declared, “The blood of Jesus, [God’s] Son, purifies us from all sin” (V. 7).

Jesus has provided what His creatures could not. As we believe in Him, He restores us to a right relationship with His Father. He’s liquidated death itself. The life has appeared.
-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1 JOHN 1:1-10
The life appeared; we have seen it and testify to it.
[ 1 JOHN 1:2 ]

How might you be trying to clean up your own mess?
How will you give your struggles to Jesus today?

Loving God,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into this world to clean up our mess.

오늘의 말씀

12/03/2024     화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45-46; 요한1서 2
찬송가: 73(통73)

나를 아시는 하나님

어린 시절 우리 자매가 보던 동화책을 동생이 찾아내자 이제는 70대가 되신 어머니가 기뻐했습니다. 어머니는 꿀을 훔치다 성난 벌 떼에게 쫓기던 곰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두 기억했습니다. 또한 곰이 도망칠 거라며 저와 동생이 깔깔 웃던 모습도 기억했습니다. 나는 어머니에게 “우리가 어릴 때 언제나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나의 어렸을 때 모습은 물론이고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아십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어머니는 여전히 나를 알고 이해하십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아십니다. 우리 자신이나 그 누구보다 우리를 깊이 아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우리를 “살펴보셨다”(시편 139: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살피시고 완전히 이해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가 말하는 이유와 의미(2, 4절)를 이해하십니다. 우리를 구성하는 모든 자세한 부분까지 친히 아시고 그것을 가지고 우리를 도우십니다 (2-5절).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를 밉게 보아 외면하지 않고 그의 사랑과 지혜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우리가 외롭고 보이지 않고 잊혀졌다고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고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 때문에 평안할 수가 있습니다(7-10절).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우리의 모든 부분과 그 이상을 알고 계십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아시나이다...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1, 10절).

오늘의 성구

시편 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편 139:1]

당신을 깊이 아시는 지혜와 사랑의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 격려를 받고 있습니까? 그의 사랑의 임재를 다른 이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은 저를 가장 잘 아시고 가장 많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제 삶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12/03/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5-46; 1 JOHN 2
Hymn: 73(old 73)

GOD KNOWS ME

When my sister found a storybook from our childhood, my mom, now in her seventies, was delighted. She remembered all the funny details about a bear who stole honey and got chased by a swarm of angry bees. She also remembered how my sister and I laughed as we anticipated the bear’s escape. “Thank you for always telling us stories when we were kids,” I told my mom. She knows my whole story including what I was like as a young child. Now that I’m an adult, she still knows and understands me.

God knows us too—deeper than any human being can, including ourselves. David says He’s “searched” us (PSALM 139:1). In His love, He’s examined us and understands us perfectly. God knows our thoughts, understanding the reasons behind and meanings of what we say (VV. 2, 4). He’s intimately familiar with every detail that makes us who we are, and He uses this knowledge to help us (VV. 2-5). He who knows us most doesn’t turn away in distaste but reaches out to us with His love and wisdom.

When we feel lonely, unseen, or forgotten, we can be secure in the truth that God is always with us, sees us, and knows us (VV. 7-10). He knows all the sides of us that others don’t—and more. Like David, we can say with confidence, “You know me . . . .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VV. 1, 10).
- KAREN HUANG

Today's Reading

PSALM 139:1-10
You have searched me, Lord, and you know me.
[ PSALM 139:1 ]

How are you encouraged by a wise and loving God who knows you so intimately? How can you share His loving presence with others?

Dear God, You know me best and love me most.
I’m so grateful for Your hand on my life.

오늘의 말씀

12/02/2024     월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42-44; 요한1서 1
찬송가: 510(통276)

격려자

“순수한 격려.” 이 말은 J. R. R. 톨킨이 그의 서사시 반지의 제왕 3 부작을 집필할 때 친구이자 동료인 C.S. 루이스로부터 개인적으로 격려 받은 일을 설명하며 사용한 말입니다. 톨킨은 힘들고 복잡한 시리즈를 쓰면서 장문의 원고를 두 번 넘게 직접 타이핑 했습니다. 그의 원고를 루이스에게 보내자 루이스는 “그 긴 세월을 애쓴 보람이 여기에 나타났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격려자는 사도들이 붙여준 바나바 (“격려의 아들”이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구브로 출신의 요셉일 것입니다(사도행전 4:36). 사도들 앞에서 바울을 옹호해 준 사람이 바나바였습니다(9:27). 나중에 이방인 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할 때에도 바나바가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면하였다”고 누가는 말합니다(11:23). 누가는 그를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묘사하며 바나바 덕분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졌다”고 했습니다(24절). 격

려의 말이 주는 힘은 측정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믿음과 사랑의 말을 전할 때, “영원한 격려”(데살로니가후서 2:16)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통해 누군가의 삶을 영원히 바꿀 수가 있습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순수한 격려”를 할 수 있도록 주님 우리를 도우소서!

오늘의 성구

사도행전 11:19-26
[바나바가]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사도행전 11:23]

격려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친절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과 나눌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누군가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2/02/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2-44; 1 JOHN 1
Hymn: 510(old 276)

PEOPLE OF ENCOURAGEMENT

“Sheer encouragement.” That was the phrase J. R. R. Tolkien used to describe the personal support his friend and colleague C. S. Lewis gave him as he wrote the epic The Lord of the Rings trilogy. Tolkien’s work on the series had been painstaking and exacting, and he’d personally typed out the lengthy manuscripts more than twice. When he sent them to Lewis, Lewis responded, “All the long years you have spent on it are justified.”

Perhaps Scripture’s best-known encourager was Joseph from Cyprus, better known as Barnabas (meaning “son of encouragement”), the name the apostles gave him (ACTS 4:36). It was Barnabas who advocated for Paul to the apostles (9:27). Later, when non- Jewish believers began to place their faith in Jesus, Luke tells us Barnabas “was gla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11:23). Luke describes him 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dding that because of him,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V. 24).

The worth of encouraging words can’t be measured. As we offer words of faith and love to others, God—who gives “eternal encouragement” (2 THESSALONIANS 2:16)—may move through what we share to transform someone’s life forever. May He help us to offer “sheer encouragement” to someone today!

-JAMES BANKS

Today's Reading

ACTS 11:19-26
[Barnabas]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 ACTS 11:23 ]

Whom would you like to encourage? In what ways might you share God’s love with them through a kind deed or word?

Dear God, please help me to be an encouragement to someone today.

오늘의 말씀

12/01/2024     주일

성경읽기: 에스겔 40-41; 베드로후서 3
찬송가: 552(통358)

그리스도를 위한 좋은 평판

플로리다주립대 재학 시절 찰리 워드는 두 가지 스포츠를 하는 운동 선수였습니다. 1993년 이 젊은 쿼터백은 미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즈만 트로피를 수상하는 한편 농구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어느 날 경기 전 그의 농구 코치가 선수들에게 격려 및 지시사항을 전달하면서 비속어를 사용했습니다. 그 코치는 찰리의 “불편해 하는 기색”을 알아차리고 “찰리, 왜 그래?”라고 물었습니다. 워드는 “코치님, 보든 코치님 [미식축구팀 코치]은 그런 언어를 쓰지 않고도 저희를 정말 열심히 뛰게 하거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찰리는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농구 코치에게 이 문제를 부드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 코치는 어느 기자에게 찰리와 이야기를 나눌 때 “마치 천사가 거기 앉아서 자기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편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이 우리를 돕고 인도하실 때 그를 더욱 닮아갈 수 있습니다. 디도서 2장에서 젊은 남성들, 나아가 모든 신자들은 “신중하고”(6절) “부패하지 않으며...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7-8절)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힘으로 그렇게 살아갈 때 그분께 영광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도 좋은 평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셔서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 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디도서 2:6-8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평판이 좋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게 되나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품으로 자라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12/01/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40-41; 2 PETER 3
Hymn: 552(old 358)

GOOD REPUTATION FOR CHRIST

During his college days at Florida State University, Charlie Ward was a two-sport student athlete. In 1993, the young quarterback won the Heisman Trophy as the country’s best college American football player, and he also starred on the basketball team.

During a pregame talk one day, his basketball coach used some foul language as he talked to his players. He noticed that Charlie “wasn’t comfortable,” and said, “Charlie, what’s up?” Ward said, “Coach, you know, Coach Bowden [the football coach] doesn’t use that kind of language, and he gets us to play awfully hard.”

Charlie’s Christlike character allowed him to gently speak to his basketball coach about this issue. In fact, the coach told a reporter: “It’s almost as if there was an angel looking at you” when he talked to Charlie.

A good reputation with unbelievers and a faithful witness for Christ are hard to maintain. But at the same time, believers in Jesus can grow to be more like Him as He helps and guides us. In Titus 2, younger men, and by extension all believers, are called to “be self-controlled” (V. 6) and to “show integrity . . . and soundness of speech that cannot be condemned” (VV. 7-8).

When we live that way in Christ’s strength, we’ll not only honor Him but also build a good reputation. Then as God provides the wisdom we need, people will have reason to hear what we say.

-DAVE BRANON

Today's Reading

TITUS 2:6-8
Let your light shine before others,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 MATTHEW 5:16 ]

How does a good reputation help you influence others?
What will help you grow in Christlike character?

Dear God, please help me to grow in character that reflects You and honors You.

오늘의 말씀

11/30/2024     토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37-39; 베드로후서 2
찬송가: 86(통86)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응

날 생선과 빗물. 티모시라는 이름의 호주 선원은 그것만 먹으며 3개월을 버텼습니다. 폭풍우로 부서진 뗏목 배에 고립되어 육지에서 1,200 마일(약 2,000킬로미터) 떨어진 태평양 바다를 표류하던 그는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멕시코 참치잡이 배의 선원들이 그의 부서진 배를 발견하고 그를 구조했습니다. 후에 깡마르고 햇볕에 그을린 그가 말했습니다. “내 생명을 구해준 선장과 선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티모시는 호된 고난을 ‘겪은 후’에 감사하였지만, 다니엘 선지자는 위기를 맞기 전과 후, 그리고 위기 중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다른 유대인들과 함께 유대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다니엘 1:1-6) 다니엘은 권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지만,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는 다른 고관들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6:1-7). 다니엘의 적들은 바벨론의 왕으로 하여금 “어떤 신에게나” 기도하는 자는 누구든지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7절) 한 조서에 도장을 찍게 했습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겼던 사람인 다니엘이 어떻게 했을까요? 그는 “전에 하던 대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10절). 다니엘은 감사하였고, 그의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보전하시고 그를 존귀하게 하시는 것으로 보상을 받았습니다(26-28절).

바울 사도가 기록한 것처럼,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데살로니가전서 5:18)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위기에 직면해 있든 이제 막 극복했든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응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우리의 믿음이 계속 유지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성구

다니엘 6:1-10
[다니엘이]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

하나님께 자주 감사드리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자라게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삶이 힘들 때에도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30/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7-39; 2 PETER 2
Hymn: 86(old 86)

A GRATEFUL RESPONSE

Raw fish and rainwater. An Australian sailor named Timothy survived on only those provisions for three months. Marooned on his storm-damaged catamaran, he was losing hope— bobbing 1,200 miles from land in the Pacific Ocean. But then the crew of a Mexican tuna boat spotted his ailing boat and rescued him. Later, the thin and weather-beaten man declared, “To the captain and fishing company that saved my life, I’m just so grateful!”

Timothy gave thanks following his ordeal, but the prophet Daniel revealed a grateful heart before, during, and after a crisis. Having been exiled to Babylon from Judah with other Jews (DANIEL 1:1-6), Daniel had risen in power only to be threatened by other leaders who wanted him dead (6:1-7). His foes got the king of Babylon to sign a decree stating that anyone who prayed “to any god” would be “thrown into the lions’ den” (V. 7). What would Daniel, a man who loved and served the one true God, do?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 . .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 (V. 10). He gave thanks, and his grateful heart was rewarded as God spared his life and brought him honor (VV. 26-28).

As the apostle Paul wrote, may God help us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1 THESSALONIANS 5:18). Whether we’re facing a crisis or have just come through one, a grateful response honors Him and helps keep our faith afloat.

-TOM FELTEN

Today's Reading

DANIE L 6:1-10
[Daniel]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
[ DANIEL 6:10 ]

Why is it vital to regularly thank God?
How can you grow a more grateful heart?

Dear God, please help me give thanks even when life is hard.

오늘의 말씀

11/29/2024     금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35-36; 베드로후서 1
찬송가: 538(통327)

접근 금지 명령

한 남자가 법정에 하나님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특히 불친절하게” 행동하고 “심각하게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을 심리한 판사는 소송을 기각하면서 그 사람은 법정이 아니라 정신 건강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습지만 서글픈 실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라고 아주 다를까요? 가끔씩 우리도 “하나님, 제발 그만 하세요. 이미 충분해요!”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욥이 그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고발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엄청난 자신의 비극을 겪은 욥은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욥기 13:3)고 하면서 “하나님께 변론할”(9:3)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접근 금지 명령까지 내밀었습니다.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시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13:21). 욥의 기소는 자신의 결백보다는 하나님의 불합리한 가혹함을 보고 그것을 따져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10:3).

가끔 우리는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사실, 욥의 이야기는 복잡하여 쉬운 답을 제시해 주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욥의 물질적인 부귀를 회복시키시지만, 이런 결말이 항상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아닙니다. 아마도 우리는 욥이 마지막으로 시인하며 했던 말에서 어떤 판결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42:3).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으며, 거기에 놀라운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욥기 13:1-12
참으로 나는...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욥기 13:3]

당신은 어떤 일들 때문에 “하나님을 법정에 불러냈습니까”?
왜 하나님께 어려운 질문을 해도 괜찮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가끔은 제가 견뎌내야 했던 일들에 대해 화가 납니다.
저의 불평을 하나님 앞에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29/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5-36; 2 PETER 1
Hymn: 538(old 327)

RESTRAINING ORDER

A man in court filed a restraining order against God. He claimed God had been “particularly unkind” to him and had exhibited a “seriously negative attitude.” The presiding judge dismissed the suit, saying the man needed help not from the court but for his mental health. A true story: humorous, but also sad.

But are we so different? Don’t we sometimes want to say, “Stop, God, please, I’ve had enough!” Job did. He put God on trial. After enduring unspeakable personal tragedies, Job says, “I want to argue my case with God himself” (JOB 13:3 NLT) and imagines taking “God to court” (9:3 NLT). He even puts forth a restraining order: “Withdraw your hand far from me, and stop frightening me” (13:21). Job’s prosecution argument wasn’t his own innocence but what he viewed as God’s unreasonable harshness: “Does it please you to oppress me?” (10:3).

Sometimes we feel God is unfair. In truth, the story of Job is complex, not providing easy answers. God restores Job’s physical fortunes in the end, but that isn’t always His plan for us. Perhaps we find something of a verdict in Job’s final admission: “Surely I spoke of things I did not understand, things too wonderful for me to know” (42:3). The point is, God has reasons we know nothing of, and there’s wonderful hope in that.

-KENNETH PETERSEN

Today's Reading

JOB 13:1-12
I want to argue my case with God himself.
[ JOB 13:3 NLT ]

What occasions have prompted you to “take God to court”?
Why is it okay for you to ask Him tough questions?

Dear God, I sometimes feel angry about what I’ve had to endure.
Please help me bring my complaints to You.

오늘의 말씀

11/28/2024     목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33-34; 베드로전서 5
찬송가: 262(통196)

하나님이 주시는 사면

미국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이 되면 칠면조 두 마리를 백악관에 데려와 그들에게 대통령 사면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이 칠면조들은 전통적인 추수감사절 식사의 주 요리로 쓰이는 대신 농장에 보내져서 남은 삶을 안전하게 보냅니다. 비록 이 칠면조들이 자신에게 부여된 자유를 이해할 순 없겠지만, 매년 벌어지는 이 독특한 전통은 생명을 부여하는 사면의 힘을 돋보여 줍니다.

미가 선지자는 아직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강력히 경고할 때 사면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법적 고소와 유사한 형식으로, 미가는 악을 갈망하고 탐욕을 부리며 부정직하고 폭력적인(6:10-15) 그 민족을 상대로 하나님이 증언하신다고 기록했습니다(미가 1:2).

그들의 이런 반항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미가는 하나님의 진노가 영원하지 않으며 “죄악과... 허물을 사유하신다”(7:18)는 약속에 근거하여 희망을 갖고 끝을 맺습니다. 만물의 창조주이자 심판자이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20절) 때문에 우리의 행동을 책망하지 않으실 거라고 엄숙하게 선언하시며,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 삶의 모든 허물이 사면 받는 일은 엄청난 축복을 가져오는 과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의 혜택을 점점 더 많이 이해하게 될수록 찬양과 감사로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성구

미가 7:18-20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죄악을 사유하시며
[미가 7:18]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면에는 어떤 혜택들이 있습니까?
그 사면으로 어떻게 감사하게 됩니까?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셨으니 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Daily Article

11/28/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3-34; 1 PETER 5
Hymn: 262(old 196)

PARDONED BY GOD

Around the national Thanksgiving holiday, the US president welcomes two turkeys to the White House before granting them a presidential pardon. Instead of being served as the main dish of the traditional Thanksgiving meal, the turkeys safely live out the rest of their lives on a farm. Although the turkeys can’t comprehend the freedom they’ve been granted, the unusual annual tradition highlights the life-giving power of a pardon.

The prophet Micah understood the significance of a pardon when he wrote a strong warning to the Israelites still in Jerusalem. Similar in form to a legal complaint, Micah recorded God bearing witness against the nation (MICAH 1:2) for desiring evil and indulging in greed, dishonesty, and violence (6:10-15).

Despite these rebellious acts, Micah ends with hope rooted in the promise that God doesn’t stay angry forever but instead “pardons sin and forgives” (7:18). As the Creator and Judge over all, He can authoritatively declare that He won’t hold our actions against us because of His promise to Abraham (V. 20)—ultimately fulfilled in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Being pardoned from all the ways we fail to live up to God’s standards is an undeserved gift that brings immense blessings. As we grasp more and more of the benefits of His complete forgiveness, let’s respond in praise and gratitude.

- LISA M. SAMRA

Today's Reading

MICAH 7:18-20
Who is a God like you, who pardons sin . . . ?
[ MICAH 7:18 ]

What are the benefits of the pardon God offers?
How does it prompt gratitude?

May I live, merciful Father, in gratitude because of the pardon You’ve offer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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