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1/17/2024     주일

성경읽기: 에스겔 5-7; 히브리서 12
찬송가: 350(통393)

영적 건강 상태

트레는 피트니스 센터의 정규 회원 답게 어깨가 벌어지고, 근육이 단단하며, 팔 근육이 내 허벅지만큼 굵어 보입니다. 그의 건강한 몸을 보니 그와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헌신적으로 몸을 단련함으로 하나님과도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깊은 대화는 하지 못했지만, 트레는 “그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다”고 시인했습니다. 대화가 길어지면서 그는 400파운드(약 180킬로그램)나 되어 건강하지 못했던 이전의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운동하며 생활 방식을 바꾸자 신체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6-10은 육체적인 훈련과 함께 영적인 훈련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7-8절). 우리가 외적인 부분만 단련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훈련은 마음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그분을 통해 용서받는 것에서 비롯되며, 바로 그 시점부터 경건한 삶을 위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이 훈련에는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는”(6절) 것과, 하나님의 힘에 의지해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포함됩니다.

오늘의 성구

디모데전서 4:6-10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디모데전서 4:7]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당신의 영적 건강 상태가 어떻다고
평가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영적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삶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외적인 것에 너무 집중할 때 용서해 주시고, 성경 읽기나 기도, 다른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 같은 영적인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7/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5-7; HEBREWS 12
Hymn: 350(old 393)

SPIRITUAL FITNESS

Tre is a regular at the fitness center and it shows. His shoulders are wide, his muscles pronounced, and his upper arms close to the size of my thighs. His physical condition prompted me to engage him in a spiritual conversation. I asked him if his commitment to physical fitness in some way mirrored a healthy relationship with God. Though we didn’t go too deep, Tre did acknowledge “God in his life.” We talked long enough for him to show me a picture of the four-hundred-pound, unfit, unhealthy version of himself. A change in his lifestyle had worked wonders physically.

In 1 Timothy 4:6-10, physical and spiritual training come into focus. “Train yourself to be godly. For physical training is of some value, but godliness has value for all things, holding promise for both the present life and the life to come” (VV. 7-8). One’s external fitness doesn’t change our status with God. Our spiritual fitness is a matter of the heart. It begins with a decision to believe in Jesus, through whom we receive forgiveness. From that point, training for godly living begins. This includes being “nourished on the truths of the faith and of . . . good teaching” (V. 6) and, by God’s strength, living a life that honors our heavenly Father.
- ARTHUR JACKSON

Today's Reading

1 TIMOTHY 4:6-10
Train yourself to be godly.
[ 1 TIMOTHY 4:7 ]

If you’ve started your journey with Jesus, how would you evaluate your spiritual health?
What evidence in your life points to your spiritual fitness?

Heavenly Father, please forgive me when I focus too much on externals. Help me to attend to spiritual exercises like Bible reading, prayer, and loving and serving others.

오늘의 말씀

11/16/2024     토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3-4; 히브리서 11:20-40
찬송가: 515(통256)

도움을 배달하기

헤더가 팀의 집으로 주문 음식을 배달하러 갔을 때 팀은 포장된 음식 가방의 매듭을 풀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팀은 몇 년 전에 뇌졸중을 앓아 더 이상 혼자서 매듭을 풀 수 없었던 것입니다. 헤더는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었습니다. 헤더는 그날 내내 팀을 자주 떠올리면서 그를 돕기 위해 무언가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헤더가 문 앞에 격려의 글과 함께 따뜻한 코코아와 빨간 담요를 두고 간 것을 팀이 발견하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헤더의 배달은 그가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을” (사무엘상 17:2) 때, 이새가 어린 아들 다윗을 보내어 그의 형들에게 음식을 전해주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이 빵과 치즈를 가지고 도착해 보니 골리앗이 매일 조롱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8-10, 16, 24절). 다윗은 골리앗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26절)에 대적하는 모습에 분노하여 사울 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32절).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 일상의 상황에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우리를 두어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누구를 섬기기 원하시는지 살피도록 합시다.

오늘의 성구

사무엘상 17:17-26, 32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사무엘상 17:32]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통해 당신의 필요를 채워 주신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오늘 다른 사람의 삶에서 당신을 어떻게 사용하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 눈을 열어 하나님께서 오늘 저를 어디에 쓰실지 알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11/16/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3-4; HEBREWS 11:20-40
Hymn: 515(old 256)

DELIVERING HELP

When Heather’s job took her to Tim’s house to deliver his take-out meal, he asked her to help him untie the knot in the food bag. Tim had suffered a stroke a few years prior and no longer had the ability to untie the knot himself. Heather cheerfully obliged. Throughout the rest of her day, Heather’s thoughts returned to Tim frequently and she was inspired to assemble a care package for him. When Tim later found the hot cocoa and red blanket she’d left at his door with an encouraging note, he was moved to tears.

Heather’s delivery became much more significant than she originally anticipated. The same was true when Jesse sent his young son David to supply his brothers with food when the Israelites “drew up their battle line to meet the Philistines” (1 SAMUEL 17:2). When David arrived with the bread and cheese, he learned Goliath had been instilling fear in God’s people with his daily taunting (VV. 8-10, 16, 24). David was incensed by Goliath’s defiance of “the armies of the living God” (V. 26) and was moved to respond, saying to King Saul, “Let no one lose heart on account of this Philistine; your servant will go and fight him” (V. 32).

God sometimes uses the circumstances of our daily lives to put us in places where He wants to use us. Let’s keep our eyes (and hearts!) open to see where and how He might want us to serve someone.
- KIRSTEN HOLMBERG

Today's Reading

1 SAMUEL 17:17-26, 32
Your servant will go and fight him.
[ 1 SAMUEL 17:32 ]

When has God supplied your needs through another person?
How might He want to use you today in the life of another?

Father, please open my eyes to see where You might use me today.

오늘의 말씀

11/15/2024     금요일

성경읽기: 에스겔 1-2; 히브리서 11:1-19
찬송가: 500(통258)

생명을 선택하는 삶

네이탄은 그리스도를 믿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어린 시절의 신앙에서 벗어나 술과 파티 같은 것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자격 없는 나를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네이탄은 미국 주요 도시의 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며 여름을 보냈고, 지금은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자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살지 않으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그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네이탄처럼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도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곧 지도자의 위치에서 내려올 것을 알고 있었던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규례를 전하고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들, 곧 순종하면 축복과 생명을 얻고 불순종하면 저주와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신명기 30:19-20)라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20절)고 강조했습니다.

죄를 선택할 때 결과가 뒤따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드리면 하나님은 반드시 자비를 베푸시고(2-3절)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4절). 이 약속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통해서 성취되었지만, 우리와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마지막 사역을 통해서도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마찬가지로 주어진 선택에서 우리는 망설임 없이 생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신명기 30:11-20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명기 30:19]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가 가장 힘이 듭니까?
다음 세대가 생명을 선택하도록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과 다시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1/15/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EZEKIEL 1-2; HEBREWS 11:1-19
Hymn: 500(old 258)

CHOOSING LIFE

Nathan grew up in a Christ-believing household, but he started to stray from his childhood faith as a college student into things like drinking and partying. “God brought me back to Himself when I didn’t deserve it,” he said. In time, Nathan spent a summer sharing Jesus with strangers on the streets of major US cities, and is now completing a residency in youth ministry at his church. Nathan’s goal is to help young people avoid wasting time not living for Christ.

Like Nathan, the Israelite leader Moses had a heart for the next generation. Knowing he would soon relinquish leadership, Moses delivered God’s good regulations to the people and then lists the results of either obedience or disobedience: blessing and life for obedience, cursing and death for disobedience. “Now choose life, so that you and your children may live,” he told them, “for the Lord is your life” (DEUTERONOMY 30:19-20). Moses urged them to love God, “listen to His voice, and hold fast to Him” (V. 20).

Choosing sin brings consequences. But when we surrender our lives to God again, He will surely have mercy (VV. 2-3) and restore us (V. 4). This promise was fulfilled throughout the people of Israel’s history, but also by Jesus’ final work on the cross to bring us into fellowship with God. We too have a choice today and are free to choose life.
- KAREN PIMPO

Today's Reading

DEUTERONOMY 30:11-20
Now choose life, so that you and your children may live.
[ DEUTERONOMY 30:19 ]

In what area of your life is it most difficult to follow God’s way?
How can you encourage the next generation to choose life?

Dear Jesus, thank You for making a way to bring me back into fellowship with You.

오늘의 말씀

11/14/2024     목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애가 3-5; 히브리서 10:19-39
찬송가: 364(통482)

끈기를 가지고 기도하라

제빵 보조사 밀라는 자기를 감독하는 여직원이 자기가 건포도 빵을 훔쳤다고 추궁하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런 근거 없는 주장과 그에 따른 감봉은 이 감독 직원의 여러 부당한 행위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밀라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이 사람 밑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지만, 저는 이 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그와 비슷한 무력감을 느끼고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누가복음 18:3)라고 간청했던 한 과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과부는 자신의 사건을 해결할 권한이 있는 사람인 재판장에게 의지하면서, 그 재판장이 불공정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 재판장이 마침내 보여준 반응은(4-5절) 사랑과 도움으로 신속히 반응하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반응과는 지극히 다릅니다. 만약 끈기 있게 매달린 것 때문에 불공정한 재판장이 과부의 일을 처리해줄 수 있다면, 공정한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얼마나 더 잘 풀어 주실 수 있을까요 (7-8절)? 우리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7절)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으며, 끈기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그런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에 온전한 지혜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끈기 있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결국 밀라의 감독 직원은 그의 부당한 행동에 대한 다른 직원들의 항의가 있고 나서 사직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면서, 우리 기도의 능력은 우리를 듣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고 끈기 있게 기도합시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18:1-8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누가복음 18:1]

당신은 언제 기도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까?
기도하며 어떻게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제게 상기시켜 주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4/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LAMENTATIONS 3-5; HEBREWS 10:19-39
Hymn: 364(old 482)

PERSIST IN PRAYING

Mila, a baking assistant, felt too helpless to defend herself when her supervisor accused her of pilfering some raisin bread. The unfounded assertion and corresponding salary deduction were just two of many wrongful actions from her supervisor. “God, please help,” Mila prayed each day. “It’s so hard working under her, but I need this job.”

Jesus tells of a widow who also felt helpless and “sought justice against [her] adversary” (LUKE 18:3). She turned to someone with the authority to resolve her case—a judge. Despite knowing that the judge was unjust, she persisted in approaching him.

The judge’s eventual response (VV. 4-5) is infinitely different from that of our heavenly Father, who quickly responds with love and help (V. 7). If persistence could cause an unjust judge to take up a widow’s case, how much more can and will God, who is the just Judge, do for us (VV. 7-8)? We can trust Him “to bring about justice for his chosen ones” (V. 7) and being persistent in praying is one way of showing our trust. We persist because we have faith that God will respond in perfect wisdom to our situation.

Eventually, Mila’s supervisor resigned after other employees complained about her behavior. As we walk in obedience to God, let’s persist in praying, knowing the power of our prayers lies in the One who hears and helps us.
- KAREN HUANG

Today's Reading

LUKE 18:1-8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 LUKE 18:1 ]

When have you felt like giving up on praying?
How can you reflect on God’s character as you pray?

Loving God, please remind me of who You are and help me to keep praying, no matter what.

오늘의 말씀

11/13/2024     수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애가 1-2; 히브리서 10:1-18
찬송가: 220(통278)

헤아릴 수 없는 자비

친구 둘이서 휴대용 컴퓨터를 사려고 전자제품 매장에 갔다가 농구 스타 샤킬 오닐과 마주쳤습니다. 오닐의 팬인 두 친구는 최근 그가 여동생과 예전 같은 팀 동료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는, 돌아서서 쇼핑을 계속했습니다. 그때 샤킬이 그들에게 다가가 갖고 싶은 최고의 컴퓨터를 고르라고 말하고는 그들에게 그것을 사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그들이 단순히 그를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보고 친절을 베풀어줘 감동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수천 년 전에 솔로몬은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한다”(잠언 11:17)고 썼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생각해 돕고 격려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보상받습니다. 컴퓨터나 물질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이 세상이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솔로몬은 같은 장의 바로 앞 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는 존경을 받고 억척스런 남자는 재물을 얻는다”(16절, 현대인의 성경). 돈보다 훨씬 가치 있는 하나님의 선물들이 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온전한 지혜와 방법으로 그것들을 너그럽게 측정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 성품의 일부인 자비와 관용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표현되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솔로몬은 그 부분을 이렇게 잘 요약했습니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25절).

오늘의 성구

잠언 11:16-25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잠언 11:17]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떻게 자비를 보여주셨습니까?
오늘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를 시모합니다. 제가 더욱 주님을 닮아 주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3/2024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LAMENTATIONS 1-2; HEBREWS 10:1-18
Hymn: 220(old278)

UNMEASURED KINDNESS

Two friends were shopping for a laptop in an electronics store when they ran into basketball great Shaquille O’Neal. Aware that O’Neal recently suffered the loss of his sister and a former teammate, they empathetically offer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two men returned to their shopping, Shaq approached them and told them to pick out the nicest laptop they could find. He then bought it for them, simply because they saw him as a person going through a difficult time and was moved by their kindness.

Millennia before that encounter, Solomon wrote, “Those who are kind benefit themselves” (PROVERBS 11:17). When we consider others’ needs and do what we can to help and encourage them, we’re rewarded ourselves. It may not be with a laptop or material things, but God has ways of blessing us that this world can’t measure. As Solomon explained just one verse earlier in the same chapter, “A kindhearted woman gains honor, but ruthless men gain only wealth” (V. 16). There are gifts from God that are worth far more than money, and He measures them generously in His perfect wisdom and way.

Kindness and generosity are part of God’s character, and He loves to see them expressed in our own hearts and lives. Solomon summed up the matter well: “Whoever refreshes others will be refreshed” (V. 25).
- JAMES BANKS

Today's Reading

PROV ERBS 11:16-25
Those who are kind benefit themselves.
[ PROVERBS 11:17 ]

How has God shown kindness to you?
In what ways can you show His love to others today?

Dear God, I love Your kindness. Please help me to become more like You so that I may share Your love in practical ways.

오늘의 말씀

11/12/2024     화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51-52; 히브리서 9
찬송가: 317(통353)

한 줌의 쌀

인도 북동부 미조람 주는 이제 천천히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이후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비록 수입이 적더라도 지역 전통이 되어 버린 ‘한 줌의 쌀’ 운동을 계속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매일 생쌀 한 줌씩 떼어 둔 것을 교회에 갖다 주는 것입니다. 미조람의 교회들은 세상 기준으로 보면 아직 가난하지만, 수백 만 달러를 선교에 쓰면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조람 주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은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한 교회를 소개합니다. 마케도니아의 신자들은 가난했지만 그것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넘치게 베푸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1-2절). 그들은 자신들이 베푸는 것을 특권으로 여겼고, 바울과 동역하기 위해 그들의 “힘에 지나도록”(3절)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지 하나님의 자원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베풂이란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한 방법이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도 마케도니아 사람들처럼 그렇게 베풀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했기에, 이제 “베푸는 은혜에도 풍성”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7절).

마케도니아와 미조람의 신자들처럼 우리도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 줌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관대함을 나타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8:1-7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린도후서 8:2]

당신은 어디에서 희생적인 베풂을 목격하였습니까? 하나님이 관대하게 주신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당신은 어떻게 관대한 마음으로 베풀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미조람 교회가 계속해서 주님의 일에 아낌없이 베풀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Daily Article

11/12/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51-52; HEBREWS 9
Hymn: 317(old 353)

A HANDFUL OF RICE

The state of Mizoram in northeast India is slowly climbing out of poverty. Despite their lack of income, since the gospel first came to this area, believers in Jesus have practiced a local tradition called “handful of rice.” Those preparing meals each day set aside a handful of uncooked rice and give it to the church. Mizoram churches, poor by the world’s standard, have given millions to missions and sent missionaries around the world. Many in their home state have come to Christ.

In 2 Corinthians 8, Paul describes a similarly challenged church. Believers in Macedonia were poor, but that didn’t keep them from giving joyfully and abundantly (VV. 1-2). They saw their giving as a privilege and gave “even beyond their ability” (V. 3) to partner with Paul. They understood they were merely stewards of God’s resources. Giving was a way to show their trust in Him, who provides for all our needs.

Paul used the Macedonians to encourage the Corinthians to have the same approach to giving. The Corinthians excelled “in everything—in faith, in speech, in knowledge, in complete earnestness and in . . . love.” Now they needed to “excel in this grace of giving” (V. 7).

Like the Macedonians and the believers in Mizoram, we too can reflect our Father’s generosity by giving generously out of what we have.
- MATT LUCAS

Today's Reading

2 CORINTHIANS 8:1-7
In the midst of a very severe trial, their overflowing joy and their extreme poverty welled up in rich generosity.
[ 2 CORINTHIANS 8:2 ]

Where have you witnessed sacrificial giving? How can you give generously in response to God’s generous giving to you?

Father, I pray for the Mizoram church as they continue to give generously to Your work.

오늘의 말씀

11/11/2024     월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50; 히브리서 8
찬송가: 299(통418)

원수 사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의무병 린 웨스턴은 적이 점령한 섬들을 해병대가 기습 공격할 때 그들과 함께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당연히 끔찍한 사상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다친 아군들을 후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응급처치했습니다. 한번은 그의 부대가 복부에 심한 상처를 입은 적군을 만났습니다. 부상의 상태 때문에 그 군인에게 물을 줄 수 없어서 웨스턴 하사관은 그의 생명을 유지시키려고 정맥 혈장을 투여했습니다.

“이봐, 우리 병사들을 위해 혈장을 아껴둬!” 해병대원 중 한 명이 소리 쳤지만, 웨스턴 하사관은 그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마태복음 5:44).

예수님은 그런 도전이 되는 말들을 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행동으로 옮기셨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말씀대로 사셨습니다. 적의에 찬 폭도들이 주님을 붙잡아 대제사장에게 끌고 갔을 때,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누가복음 22:63). 그런 학대는 주님에 대한 엉터리 재판과 주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단지 그 고난을 견디기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 때 ‘주님은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23:34).

우리는 실제로 우리를 죽이려는 적을 안 만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롱과 경멸을 견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누구나 압니다. 조롱과 경멸에는 화를 내는 것이 우리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 5:44)고 하시며 한 단계 높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우리의 원수들에게까지도 자비를 베푸는 ‘그런’ 사랑을 가지고 걸어갑시다.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22:63-65; 23:32-38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당신을 멸시하거나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응합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어떻게 대응하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11/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50; HEBREWS 8
Hymn: 299(old 418)

LOVING OUR ENEMY

During World War II, US Navy medical corpsman Lynne Weston went ashore with the marines as they stormed enemy-held islands. Inevitably, there were gruesome casualties. He did his best to patch up wounded combatants for evacuation. On one occasion, his unit encountered an enemy soldier with a bad abdominal wound. Due to the nature of the injury, the man couldn’t be given water. To keep him alive, Petty Officer Weston administered intravenous plasma.

“Save that plasma for our fellas, Swabby!” bellowed one of the marines. Petty Officer Weston ignored him. He knew what Jesus would do: “love your enemies” (MATTHEW 5:44).

Jesus did far more than speak those challenging words; He lived them. When a hostile mob seized Him and took Him to the high priest, “the men who were guarding Jesus began mocking and beating him” (LUKE 22:63). The abuse continued all the way through His sham trials and execution. Jesus didn’t merely endure it. When Roman soldiers crucified Him, He prayed for their forgiveness (23:34).

We may not encounter a literal enemy who’s trying to kill us. But everyone knows what it’s like to endure ridicule and scorn. Our natural reaction is to respond in anger. Jesus raised the bar: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MATTHEW 5:44).

Today, let’s walk in that kind of love, showing kindness as Jesus did—even to our enemies.
-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LUKE 22:63-65; 23:32-38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 MATTHEW 5:44 ]

How do you respond to those who despise or misunderstand you?
How does God want you to respond?

Heavenly Father, please help me love others the way You love me.

오늘의 말씀

11/10/2024     주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48-49; 히브리서 7
찬송가: 96(통94)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

“어서 내려와!” 내 친구가 교회 의자에 기어 올라가 손을 흔드는 자기 아들을 향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순진하게 대꾸합니다. “목사님이 나를 봤으면 좋겠어요. 일어서지 않으면 목사님이 나를 못 볼 거예요.”

교회 의자에 올라서는 것을 장려하는 교회는 거의 없겠지만, 친구 아들의 행동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어서서 손을 흔드는 것은 목사님의 눈에 띄고 관심을 끌 수 있는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못 보시는 것은 아닐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고 계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하갈이 인생에서 아마 가장 낮고 외롭고 절망적일 때 그에게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갈은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아브람에게 아이를 낳아 주도록 주었던 보잘것없는 종이었습니다 (창세기 16:3). 그리고 하갈이 임신했을 때, 아브람은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게 내버려두었습니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6절).

도망친 여종은 홀로 되고 임신 중인 자신이 비참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황무지에서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여겨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이 “[그의] 고통을 들으셨다”(11절)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하갈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이라고 반응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깨달음입니까? 특히 황무지 가운데에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하갈을 살피셨고 긍휼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힘든 일을 겪든지 우리를 살피고 계십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16:9-16
하갈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창세기 16:13]

당신은 어떤 황무지 같은 처지에 놓여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살피신다는 사실을 알 때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살피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Daily Article

11/10/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8-49; HEBREWS 7
Hymn: 96(old 94)

GOD SEES YOU

“Get down!” my friend said firmly to her son after he climbed onto the church pew and waved his hands. “I want the pastor to see me,” he innocently replied. “If I don’t stand up, he won’t see me.”

While standing on the pews is probably not encouraged in most churches, my friend’s son had a good point. Standing and waving his hands was certainly one way to be seen and to capture the pastor’s attention.

When we’re trying to get God’s attention, we don’t have to worry about being seen by Him. God sees each of us all the time. He’s the same One who revealed Himself to Hagar when she was probably at the lowest, loneliest, most frustrating time in her life. She’d been used as a pawn and given to Abram by his wife, Sarai, to produce a son (GENESIS 16:3). And when she did get pregnant, Abram allowed his wife to mistreat Hagar: “Sarai mistreated Hagar; so she fled from her” (V. 6).

The runaway slave found herself alone, pregnant, and miserable. Yet in the midst of her desperation in the wilderness, God compassionately sent an angel to speak to her. The angel told her that God had “heard of [her] misery” (V. 11). She responded by saying, “You are the God who sees me” (V. 13).

What a realization—especially in the midst of the wilderness. God saw Hagar and had compassion. And no matter how tough things are, He sees you.
- KATARA PATTON

Today's Reading

GENESIS 16:9-16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Hagar]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 GENESIS 16:13 ]

What wilderness situations are you facing?
How does knowing that God sees you help you to keep going?

Dear God, thank You for seeing me. I know You’re with me even during my toughest times.

오늘의 말씀

11/09/2024     토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46-47; 히브리서 6
찬송가: 212(통347)

사랑으로 섬기기

크리스털이 버지니아의 한 커피숍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아이비라는 손님을 만났습니다. 청각 장애가 있는 그는 자기 휴대전화에 문자를 적어 주문했습니다. 그 후 아이비가 단골임을 알게 된 크리스털은 그가 주문할 때 문자를 적지 않아도 될 만큼 수화를 배워 그에게 좀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크리스털은 이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비에게 베드로가 우리 모두에게 서로 하라고 권한 사랑과 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베드로는 쫓겨나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에서 “서로 깊이 사랑”하고 각자가 받은 은사를 “서로 봉사”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베드로전서 4:8, 10).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어떤 기술이나 능력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은사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고통 가운데 고립되어 있는 편지 수신자들에게 베드로의 말은 특히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시련을 꿋꿋이 견디도록 돕기 위해 고통 중에도 서로를 섬기라고 격려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겪는 특별한 고통을 잘 모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들과 공감하며 우리의 말과 자원, 능력으로 자애롭고 기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성구

베드로전서 4:7-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전서 4:10]

당신은 베드로가 격려한 그런 섬김을 언제 경험해 보셨습니까?
당신의 말과 기술, 자원으로 오늘 누구를 섬길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으로 제 주위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11/09/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6-47; HEBREWS 6
Hymn: 212(old 347)

SERVING WITH LOVE

When Krystal first started work at a Virginia coffee shop, she served a customer named Ibby. Because Ibby is hearing impaired, he placed his order using a typed note on his phone. After Krystal learned Ibby was a regular customer, she determined to serve him better by learning enough American Sign Language so he could place his order without writing it down.

In a small way, Krystal showed Ibby the kind of love and service Peter encourages us all to offer one another. In his letter to believers in Jesus who’d been scattered and exiled, the apostle indicates that they ought to “love each other deeply” and use their gifts “to serve others” (1 PETER 4:8, 10). Whatever skills and abilities He’s equipped us with are gifts we can use to benefit others. As we do, our words and actions can bring honor to God.

Peter’s words were especially important to those he wrote to, for they were experiencing a season of pain and isolation. He encouraged them to serve one another during the time of distress to help them bear up under their trials. Though we may not know the specific pain another person experiences, God can help us to show empathy as well as graciously and cheerfully serve one another with our words, resources, and abilities. May God help us serve others as a reflection of His love.
- KIRSTEN HOLMBERG

Today's Reading

1 PETER 4:7-11
Use whatever gift you have received to serve others.
[ 1 PETER 4:10 ]

When have you experienced the kind of hospitality Peter encourages?
Who could you serve with your words, skills, and resources today?

Father, please help me to serve those around me with all that You’ve given me.

오늘의 말씀

11/08/2024     금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43-45; 히브리서 5
찬송가: 425(통217)

하나님의 때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그것을 고대하고 있던 매기는 평소 하던 대로 먼저 그 여행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한 친구가 “그냥 휴가일 뿐인데 왜 하나님과 상의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매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번에 매기는 하나님이 여행을 취소하기를 원하신다는 느낌이 들어 결국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계획했던 여행 기간 동안 그 나라에 전염병이 돌았습니다. 매그는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주셨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합니다.

노아 역시 홍수가 빠지고 거의 두 달 동안 가족과 함께 방주에서 기다릴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의지했습니다. 열 달이 넘게 갇혀 있었던 그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입니다. 마침내 “땅 위에서 물이 걷히고 땅이 말랐습니다” (창세기 8:13). 그러나 노아는 자신이 보는 것에 의지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시고 나서야 방주를 떠났습니다(15-19절). 하나님이 오래 기다리게 하신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땅이 아직 완전히 안전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사용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면서 우리 삶 속의 여러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지혜로운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에 우리는 그분의 때를 믿고 따를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여호와여 나는 주께 의지하고...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시편 31:14-15)라고 선언한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8:1-5, 13-18
여호와여 나는 주께 의지하고...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시편 31:14-15]

당신이 해야 할 결정에 대해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신다고 믿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오니 하나님의 뜻과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Daily Article

11/08/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43-45; HEBREWS 5
Hymn: 425(old 217)

GOD’S TIMING

Mag had been looking forward to her planned trip to another country. But, as was her usual practice, she prayed about it first. “It’s just a holiday,” a friend remarked. “Why do you need to consult God?” Mag, however, believed in committing everything to Him. This time, she felt Him prompting her to cancel the trip. She did, and later—when she would have been there—an epidemic broke out in the country. “I feel like God was protecting me,” she notes.

Noah too relied on God’s protection as he and his family waited in the ark for nearly two months after the flood subsided. After being cooped up for more than ten months, he must have been eager to get out. After all, “the water had dried up from the earth” and “the ground was dry” (GENESIS 8:13). But Noah didn’t just rely on what he saw; instead, he left the ark only when God told him to (VV.15-19). He trusted that God had good reason for the extended wait—perhaps the ground wasn’t completely safe yet.

As we pray about the decisions in our life, using our God-given faculties and waiting for His leading, we can trust in His timing, knowing that our wise Creator knows what is best for us. As the psalmist declared, “I trust in you, Lord . . . . My times are in your hands” (PSALM 31:14-15).
- LESLIE KOH

Today's Reading

GENESIS 8:1-5, 13-18
I trust in you, Lord . . . . My times are in your hands.
[ PSALM 31:14-15 ]

What do you believe God is saying to you about a decision you may be facing?
How can you trust Him and wait for His guidance?

Father, please grant me the wisdom and guidance to move according to Your will and ways, for I trust in Your plans for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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