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10/28/2024     월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15-17; 디모데후서 2
찬송가: 264(통198)

무거운 짐을 벗고서

대학 다닐 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한 학기 동안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려면 셰익스피어의 평생 작품들이 모두 들어있는 커다란 교과서를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나는 무게가 몇 파운드나 나가는 그 책을 한번 가지고 나가면 몇 시간을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느라 허리도 아프고 나중엔 책가방의 쇠로 된 고리도 망가졌습니다!

우리가 들고 다니기에 너무나 무거운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상처로 생긴 감정의 짐은 괴로움과 증오로 우리를 무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을 용서하고, 가능하면 화해하여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골로새서 3:13). 이것은 아픔이 클수록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에서가 자기의 장자권과 축복을 도적질한 야곱을 용서하는 데에도 여러 해가 걸렸습니다(창세기 27:36).

두 사람이 마침내 재회를 하게 되면서 에서는 동생을 은혜롭게 용서하고 “그를 끌어안기”까지 했습니다(33:4). 두 사람은 아무 말도 나누지 못하고 있다가 함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에서는 죽일 생각까지 하게 했던 분노를 내려놓았던 것입니다(27:41). 그리고 그 세월 동안 야곱은 자신이 형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돌아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곱은 재회하는 동안 내내 겸손하고 공손했습니다(33:8-11).

결국 두 형제는 서로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9, 15절).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고, 과거의 무거운 짐에서 자유롭게 풀려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33:1-11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창세기 33:4]

당신이 용서하기 가장 어려운 잘못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당신의 관계를 어떻게 보여주게 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괴로움과 분노에서 자유롭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10/28/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5-17; 2 TIMOTHY 2
Hymn: 264(old198)

GETTING RID OF BAGGAGE

In college, I studied William Shakespeare’s writing for a semester. The class required a giant textbook containing everything Shakespeare had ever written. The book weighed several pounds, and I had to carry it for hours at a time. Lugging that weight around caused my back to hurt, and it eventually broke a metal fastener on my bookbag!

Some things are just too heavy for us to carry. Emotional baggage from past hurt, for example, can weigh us down with bitterness and hatred. But God wants us to have freedom through forgiving people and, when possible, reconciling with them (COLOSSIANS 3:13). The deeper the pain, the longer this may take. That’s okay. It took many years for Esau to forgive Jacob for stealing his birthright and blessing (GENESIS 27:36).

When the two finally reunited, Esau graciously forgave his brother and even “embraced him” (33:4). Not a word was exchanged before they both burst into tears. Over time, Esau had let go of the anger that made him consider murder (27:41). And all those years gave Jacob the chance to see the magnitude of how he’d harmed his brother. He was humble and respectful throughout the reunion (33:8-11).

In the end, both brothers came to the place where neither required anything from the other (VV. 9, 15). It was enough to forgive and be forgiven and walk away free from the heavy baggage of the past.
- JENNIFER BENSON SCHULDT

Today's Reading

GENE SIS 33:1–11
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 GENESIS 33:4 ]

What types of offenses are hardest for you to forgive?
How does forgiving others reflect your relationship with your heavenly Father?

Dear God, please set me free from bitterness and anger.

오늘의 말씀

10/27/2024     주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12-14; 디모데후서 1
찬송가: 285(통209)

거듭 난다는 것은?

“거듭 난다? 그게 무슨 뜻이에요? 나는 그런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라고 장의사가 물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아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요한복음 3장의 말씀으로 그 뜻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는 것은 사실이죠.”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과 악을 판정하는 마법의 저울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는 우리가 성령으로 한번 더 태어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는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그와 함께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요한복음 3장에서 니고데모는 자기가 알고 있던 것이 다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훈련받은 선생(1절)이었던 그는 예수님은 다르시며 그분의 가르침에는 권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2절).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싶었던 그는 어느 날 밤 이 문제를 풀려고 그리스도를 찾아갔습니다. 니고데모는 거기서 “너희가 거듭나야 하리라”(7절)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구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장사 지내기 위해 주님의 시신을 수습하는 일을 도왔기 때문입니다 (19:39).

그 장의사는 집에 가서 요한복음 3장을 읽겠다고 했습니다. 장의사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던 그 아들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그의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도록 합시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3:1-9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당신에게 거듭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 의미를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아버지, 저를 거듭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거듭나야 할 필요를 사람들과 나눌 때 성령께서 그들 마음에 임하시옵소서.

Daily Article

10/27/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2-14; 2 TIMOTHY 1
Hymn: 285(old 209)

BORN AGAIN?

“Born again? What does that mean?” asked the funeral director. “I’ve never heard of that term before.” Grasping the opportunity, the son of the deceased father explained what it meant through the words of John chapter 3.

“It comes down to the fact that we are all born once into this world,” he said. “God doesn’t have a magic scale where He weighs our good deeds against the bad. God requires us to be born of the Spirit,” he continued. “That’s why Jesus died on the cross—He paid for our sins and made it possible for us to possess eternal life with Him. We can’t make it on our own.”

In John 3, Nicodemus began to doubt if he truly had it all figured out. A trained teacher in the Scriptures (V. 1), he recognized that Jesus was different and that His teaching had authority (V. 2). He wanted to find out for himself, so he approached Christ one night to get the matter settled. Nicodemus must have accepted Jesus’ statement “You must be born again” (V. 7) and believed, because he helped prepare the Savior’s body for burial after He was crucified (19:39).

The funeral director agreed to go home and read the third chapter of John’s gospel. Like the son who talked with the director, let’s take Jesus’ words to heart and share them with others as He helps us.
- BRENT HACKETT

Today's Reading

JOHN 3:1-9
Very truly I tell you, no one can enter the kingdom of God unless they are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 JOHN 3:5 ]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be born again?
How can you share what it means with others?

Dear Father, thank You for allowing me to be born again.
May Your Spirit move in the hearts of those to whom I share the need to be born again.

오늘의 말씀

10/26/2024     토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9-11; 디모데전서 6
찬송가: 488(통539)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대학 3년 과정을 시작하려고 학교에 도착한 제레미는 자신이 어떤 일을 겪게 될지 모르고 가장 저렴한 기숙사를 신청했습니다. 후에 그는 그 기숙사가 “최악”이었다고 했습니다. “방과 화장실이 너무 했어요.” 그러나 돈도 선택의 여지도 없었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3년 뒤엔 돌아갈 좋은 집이 있으니 여기 있는 동안만 최대한 잘 살아보자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제레미의 이야기는 지나가는 이 세상(요한1서 2:17)에서“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 즉 죽을 인간의 몸(고린도후서 5:1)이 살아가면서 매일 겪는 어려움들을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면서 만나는 여러 어려움을 가지고 애쓰며 “짐 진 것 같이 탄식”(고린도후서 5:4)합니다.

우리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것은 언젠가 우리가 영원한 부활의 몸, 곧 “하늘의 거처”(4절)를 얻어 지금같은 신음과 좌절이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로마서 8:19-22) 확실한 소망 때문입니다. 이 소망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마련해 주신 지금의 삶을 최대한 잘 살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자원과 재능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는”(고린도후서 5:9) 이유입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후서 5:1-10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린도후서 5:9]

하나님 때문에 가지게 된 소망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이 소망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하늘 집에서 함께 살기를 사모합니다.
이 소망으로 매일 약속을 믿고 굳게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10/26/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9-11; 1 TIMOTHY 6
Hymn: 488(old 539)

HOPE IN GOD

Jeremy didn’t realize what he was getting into when he arrived at the university for his three-year course and asked for the cheapest dorm room available. “It was awful,” he recounted. “The room and its bathroom were terrible.” But he had little money and little choice. “All I could do,” he said, “was think, I have a nice home to go back to in three years’ time, so I’ll stick with this and make the most of my time here.”

Jeremy’s story mirrors the everyday challenges of living in an “earthly tent”—a human body that will die (2 CORINTHIANS 5:1), operating in a world that is passing away (1 JOHN 2:17). Thus we “groan and are burdened” (2 CORINTHIANS 5:4) as we struggle to cope with the many difficulties life throws at us.

What keeps us going is the certain hope that one day we’ll have an immortal, resurrected body—a “heavenly dwelling” (V. 4)—and be living in a world free of its present groaning and frustration (ROMANS 8:19-22). This hope enables us to make the most of this present life God has lovingly provided. He’ll also help us to use the resources and talents He’s given us, so we can serve Him and others. And that’s why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2 CORINTHIANS 5:9).
- LESLIE KOH

Today's Reading

2 CORINTHIANS 5:1-10
Our goal [is]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 2 CORINTHIANS 5:9 ]

How can you start each day reminding yourself of the hope you have because of God?
How can you encourage others with this hope?

Father, I look forward to being with You in Your heavenly home.
Thank You for the promise and strength this hope gives me each day.

오늘의 말씀

10/25/2024     금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6-8; 디모데전서 5
찬송가: 528(통318)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치다

쥴리와 리즈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카약을 타고 혹등고래를 관찰 했습니다. 수면 근처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혹등고래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두 여성은 바로 밑에서 고래 하나가 물 밖으로 올라오는 순간 너무나 놀랐습니다. 보고 있던 한 사람이 이 장면을 찍었는데 고래의 커다란 입에 비해 너무나 작은 두 여성과 카약을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잠시 물에 빠졌지만 무사히 나왔습니다.

그들의 경험은 “큰 물고기”(요나 1:17)에 삼켜졌던 선지자 요나의 성경 이야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 사람들에게 전도하라고 명령하셨지만, 요나는 하나님을 거부한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순종하지 않고 도망쳐 배를 탔습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폭풍을 보내셨고, 요나는 배 밖으로 던져졌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큰 바다에서 죽지 않도록 하셔서 자기 잘못 때문에 받을 훨씬 나쁜 결과를 면하게 하셨습니다. 요나가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2:2). 그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인정하자 하나님의 명대로 물고기 뱃속에서 “육지로” 던져졌습니다(10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을 믿는 믿음을 보여줄 때 우리는 마땅히 받을 영적 죽음을 면하고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의 성구

요나 2:1-10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 2:2]

당신은 언제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친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을 경험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저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0/25/2024     Fri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6-8; 1 TIMOTHY 5
Hymn: 528(old 318)

RUNNING FROM GOD

Julie and Liz kayaked off the coast of California, scouting for humpback whales. Humpbacks are known for being active near the surface, making them easy to spot. The two women got the surprise of their lives when one surfaced directly underneath them. An onlooker caught footage of their encounter that showed the large mouth of the whale dwarfing the women and their kayaks. After briefly going underwater, the women escaped unharmed.

Their experience offers perspective on the biblical account of the prophet Jonah being swallowed by a “huge fish” (JONAH 1:17). God had instructed him to preach to the Ninevites, but because they’d rejected God, Jonah didn’t feel they were worthy of His forgiveness. Instead of obeying, he ran away and took passage on a ship. God sent a dangerous storm, and he was thrown overboard.

God provided a way to preserve Jonah from certain death on the high seas, sparing him the far-worse consequences of his actions. Jonah “called to the Lord” and God listened (2:2). After Jonah admitted his wrongdoing and expressed his praise and acknowledgment of God’s goodness, he was—at His command— expelled from the fish “onto dry land” (V. 10).

By God’s grace, when we acknowledge our sin and express faith in Jesus’ sacrifice, we’re spared the spiritual death we deserve and experience new life through Him.
- KIRSTEN HOLMBERG

Today's Reading

JONAH 2:1-10
From deep in the realm of the dead I called for help, and you listened to my cry.
[ JONAH 2:2 ]

When have you “run away” from God?
How have you experienced new life through Jesus?

Dear God, I acknowledge my sin and thank You for providing for me a new life through Jesus.

오늘의 말씀

10/24/2024     목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3-5; 디모데전서 4
찬송가: 503(통373)

주린 자에게 양식을

아프리카의 북동부 지역은 여러 해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이 황폐화되고 가축들이 죽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중에도 전쟁과 억압으로부터 피난 나온 케냐의 카쿠마 난민 캠프의 경우에는 그 취약한 정도가 더욱 심각합니다. 최근의 한 보고서에는 한 젊은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캠프 관리자에게 데리고 온 일을 기록했습니다. 아기는 심한 영양실조에 걸려 “머리카락과 피부는... 말라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아기는 웃음도 잃고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기의 작은 몸은 죽어가는 상태였습니다. 전문의들이 즉시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필요한 것은 많지만 감사하게도 생사가 걸린 다급한 곳에는 필수품을 즉각 공급하는 체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절망적인 곳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빛과 사랑을 비추라고 부르심을 받는 곳입니다(이사야 58:8). 사람들이 굶주리고 병들고 위협을 당할 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장 먼저 나서서 음식과 약품과 안전을 마련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는 자신들은 다만 금식과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하며 정작 위기에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던 옛 이스라엘 백성을 꾸짖었습니다. 그들은 “굶주린 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가난한 방랑자에게 은신처”를 내어주며, “벌거벗은 자들”에게 옷을 입히지 않았던 것입니다(7절).

하나님은 굶주린 자들에게 물질적, 영적 양식이 모두 돌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그 필요를 채우십니다.

오늘의 성구

이사야 58:3-9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이사야 58:7]

당신 주위에 어떤 종류의 굶주림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느 곳에 도움을 주라고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굶주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음식과 사랑과 위로를 주는 일에 저도 참여케 하소서.

Daily Article

10/24/2024     Thurs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3-5; 1 TIMOTHY 4
Hymn: 503(old 373)

FOOD FOR THE HUNGRY

For years, the Horn of Africa has suffered from a brutal drought that has devastated crops, killed livestock, and imperiled millions. Among the most vulnerable—like the people at Kenya’s Kahuma Refugee Camp who’ve fled from wars and oppression— it’s even more dire. A recent report described a young mother bringing her baby to camp officials. The infant suffered from severe malnutrition, leaving “her hair and skin . . . dry and brittle.” She wouldn’t smile and wouldn’t eat. Her tiny body was shutting down. Specialists immediately intervened. Thankfully, even though the needs are still great, an infrastructure has been built to provide immediate, life-or-death necessities.

These desperate places are exactly where God’s people are called to shine His light and love (ISAIAH 58:8). When people are starving, sick, or threatened, God summons His people to be the first to provide food, medicine, and safety—all in Jesus’ name. Isaiah rebuked ancient Israel for thinking they were being faithful with their fasting and prayers while ignoring the actual compassionate work the crisis required: sharing “food with the hungry,” providing “the poor wanderer with shelter,” and clothing “the naked” (V. 7).

God desires for the hungry to be fed—both physically and spiritually. And He works in and through us as He meets the need.
- WINN COLLIER

Today's Reading

ISAIAH 58:3-9
Is it not to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and to provide the poor wanderer with shelter?
[ ISAIAH 58:7 ]

What kinds of hunger do you see around you?
Where is God inviting you to offer help?

Dear God, please help me be part of how You bring food, love, and comfort to those who are hungry and in distress.

오늘의 말씀

10/23/2024     수요일

성경읽기: 예레미야 1-2; 디모데전서 3
찬송가: 189(통181)

성령께서 임재하십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비행 전 점검을 하던 승무원이 비행기 타는 것을 유난히 불안해하며 염려하는 한 승객을 보았습니다. 승무원은 통로에 앉아 그 여자 승객의 손을 잡고 비행의 순서를 설명해주며 괜찮을 거라며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승객이 일단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보다 승객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승객이 불편해 하시는 것 같으면 ‘무슨 일이죠? 뭘 도와드릴까요?’하며 다가가 묻습니다.” 그 승무원이 이렇게 직접 자상하게 돌보는 모습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믿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님이 하시는 일과도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었지만, 제자들에게는 커다란 마음의 충격과 깊은 슬픔을 주었습니다(요한복음 14:1).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주님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혼자 남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하실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6절). 성령님이 예수님에 대해 증인이 되어 예수님이 행하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6절). 제자들은 고난을 당할 때에 성령의 “위로를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사도행전 9:31).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을 포함하여 누구나 다 살면서 불안과 두려움과 슬픔의 소용돌이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곳에 안 계셔도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4:16, 23-2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16]

당신의 삶에는 어떤 어려움들이 있습니까?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위로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성령님의 위로와 권면에 감사를 드립니다.

Daily Article

10/23/2024     Wednesday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2; 1 TIMOTHY 3
Hymn: 189(old 181)

THE HOLY SPIRIT IS PRESENT

Making his preflight checks for a flight from Charlotte, North Carolina, to New York City, a flight attendant noticed a passenger visibly anxious and concerned about flying. He sat in the aisle, held her hand, explained each step of the flight process, and reassured her that she was going to be fine. “When you get on an aircraft, it’s not about us, it’s about you,” he said. “And if you’re not feeling good, I want to be there to say, ‘Hey, what’s wrong? Is there something I can do?’ ” His caring presence can be a picture of what Jesus said the Holy Spirit would do for believers in Him.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and ascension were necessary and beneficial to save people from their sins, but it would also create emotional turbulence and deep sorrow in the disciples’ hearts (JOHN 14:1). So He reassured them that they wouldn’t be left alone to carry out His mission in the world. He would send the Holy Spirit to be with them—an “advocate to help [them] and be with [them] forever” (V. 16). The Spirit would bear witness about Jesus and remind them of all Christ did and said (V. 26). They would be “encouraged by” Him during difficult times (ACTS 9:31).

In this life, everyone—including believers in Christ—will experience the turbulence of anxiety, fear, and grief. But He’s promised that, in His absence, the Holy Spirit is present to comfort us.
- MARVIN WILLIAMS

Today's Reading

JOHN 14:16, 23-27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advocate to help you and be with you forever.
[ JOHN 14:16 ]

What’s been troubling you in your life?
How can you seek the comforting presence of the Holy Spirit?

Dear Jesus, thank You for the Spirit’s comfort and counsel.

오늘의 말씀

10/22/2024     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65-66; 디모데전서 2
찬송가: 289(통208)

내면으로부터의 변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영국의 주택 화재로 서부 런던의 24 층짜리 그렌펠 타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7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사 결과 화염이 그렇게 빨리 퍼지게 된 주요 원인은 건물 외부를 개조하면서 사용한 외장재 때문이었습니다. 이 외장재의 겉은 알루미늄 재질이었지만 내부는 가연성이 매우 높은 플라스틱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위험한 물건이 판매되고 사용될 수 있었을까요? 제품을 판매한 쪽에서는 불량한 화재 안전 테스트 결과를 말하지 않았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정신이 팔려 경고 신호를 무시했습니다. 반짝이는 외장재는 겉으로만 멋져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그럴듯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부패를 지적하시며 심히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안으로는 죽은 뼈로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27). 그들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23절)을 추구하지 않고 대신 겉모습에 치중했습니다. 속에 있는 “탐욕과 방탕”은 놔두고 “잔의 겉”(25절) 만 깨끗이 했습니다.

겉으로 좋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죄와 상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솔직히 드러내는 것보다도 더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겉모습이 좋게 보여도 부패한 마음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더러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면에서 시작하여 우리의 ‘전부’를 변화시키도록 하라고 권면하십니다(요한1서 1:9).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23:23-33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25]

여러분은 부패한 것을 숨기려 했던 적이 언제 있었습니까?
어떻게 하면 내면의 변화를 제일 중요하게 여길 수 있을까요?

은혜의 하나님, 나의 상한 것을 숨김없이 하나님께 보여드려 나의 모든 것이 변화되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22/2024     Tues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65-66; 1 TIMOTHY 2
Hymn: 289(old 208)

TRANSFORMED FROM THE INSIDE

In the worst UK residential fire since World War II, fire engulfed the twenty-four story Grenfell Tower building in West London, claiming the lives of seventy people. Investigations revealed a primary reason the flames spread so quickly was the cladding used as part of renovation that covered the building’s exterior. The material was aluminum on the outside but had an extremely flammable plastic core.

How was such a dangerous material allowed to be sold and installed? The product’s sellers failed to disclose poor fire safety test results. And buyers, drawn by the material’s cheap price tag, failed to heed warning signs. The shiny cladding looked nice on the outside.

Some of Jesus’ harshest words were directed at religious teachers He accused of covering corruption behind a nice-looking exterior. He said they were like “whitewashed tombs”—“beautiful on the outside” but inside full of dead bones (MATTHEW 23:27). Instead of pursuing “justice, mercy and faithfulness” (V. 23), they were focused on looking good—cleaning “the outside of the cup” but not the “greed and self-indulgence” inside (V. 25).

It’s easier to focus on looking good than to bring our sin and brokenness honestly before God. But a nice-looking exterior doesn’t make a corrupt heart any less dangerous. God invites us to let Him transform all of us from the inside (1 JOHN 1:9).
- MONICA LA ROSE

Today's Reading

MAT THEW 23:23-33
You clean the outside of the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greed and self-indulgence.
[ MATTHEW 23:25 ]

When have you tried to disguise corruption?
How can you prioritize internal change?

Gracious God, please help me not to hide my brokenness but let You transform all of me.

오늘의 말씀

10/21/2024     월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62-64; 디모데전서 1
찬송가: 89(통89)

가지 되신 예수님

애리조나의 세도나에는 붉은 색의 산들 사이에 아름다운 성십자 성당이 우뚝 서 있습니다. 작은 예배실에 들어서자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특이한 조각상에 눈이 갔습니다. 전형적인 십자가 대신 예수님은 두 개의 나무 줄기에서 뻗어있는 가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계십니다. 수평으로 잘려진 죽은 한 나무 줄기는 구약에서 하나님을 거부한 이스라엘 지파들을 상징하고, 다른 한 줄기는 위쪽으로 뻗어 자라서 번영하는 유다 지파와 다윗 왕의 혈통을 의미합니다.

상징적 의미를 지닌 이 작품은 예수님에 관한 구약의 중요한 예언을 가리킵니다. 유다 지파는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예레미야 33:15) 구원자를 보내주실 것이라,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14절). 사람들이 이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그가 “다윗에게서...나게 하리니”(15절)라고 했던 말씀으로, 이는 그가 다윗 왕의 후손이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 조각품은 예수님의 혈통에 관한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신실하게 이루셨다는 중요한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이것은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은 미래에도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오늘의 성구

예레미야 33:14-16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예레미야 33:15]

예수님이 성취하신 하나님의 다른 중요한 약속들은 또 어떤 것이 있습니까?
성취된 약속들은 당신에게 어떤 격려가 됩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모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10/21/2024     Mo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62-64; 1 TIMOTHY 1
Hymn: 89(old 89)

JESUS THE BRANCH

Rising among the red mountains of Sedona, Arizona, is the beautiful Chapel of the Holy Cross. Entering the small chapel, I was immediately drawn to an unusual sculpture of Jesus on the cross. Instead of a traditional cross, Jesus is shown crucified on the branches of a tree with two trunks. Horizontally, a severed, dead trunk represents the tribes of Israel in the Old Testament that rejected God. The other trunk grows upward and branches out to symbolize the flourishing tribe of Judah and the family line of King David.

The symbolically significant art points to an important prophecy in the Old Testament about Jesus. Although the tribe of Judah was living in captivity, the prophet Jeremiah gave a hopeful message from God: “I will fulfill the good promise I made” (JEREMIAH 33:14) to provide a rescuer who would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 (V. 15). One way the people would know the identity of the rescuer was He would “sprout from David’s line” (V. 15), meaning the rescuer would be a physical descendant of King David.

The sculpture skillfully captures an important truth that in the details of Jesus’ family lineage, God was faithful to do all that He promised. Even more, it’s a reminder that His faithfulness in the past gives us reassurance that He’ll be faithful to fulfill His promises to us in the future.
- LISA M. SAMRA

Today's Reading

JEREMIAH 33:14-16
I will make a righteous Branch sprout from David’s line; he will do what is just and right.
[ JEREMIAH 33:15 ]

What are other significant promises from God that Jesus fulfilled?
How does their fulfillment encourage you?

Thank You, Almighty God, that You fulfill all Your promises.

오늘의 말씀

10/20/2024     주일

성경읽기: 이사야 59-61; 데살로니가후서 3
찬송가: 94(통102)

보상

1921년 예술가 샘 로디아는 그의 ‘와츠 타워’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33년이 지나 30미터에 달하는 17개의 조각품이 로스엔젤레스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음악가 제리 가르시아는 로디아가 평생 만든 것을 폄하했습니다. 그는 “그런 보상, 네가 죽은 다음에 존재하는 그런 것 말이야.”라고 하면서 “와, 그런 건 나에겐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그에게는 무엇이 보상이었을까요? 그와 같은 밴드의 멤버였던 밥 와이어는 그들의 철학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를 기억나게 해주는 것은 하나도 없어. 그러니 그냥 즐기며 사는 것이 맞지 않나?”

한 부유한 지혜자는 한 때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여 “보상”을 얻어보려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전도서 2:1). 그러나 그는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께 영원하도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16절)라 하면서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17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그의 메시지는 이렇게 눈앞의 것만 보는 삶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삶”(요한복음 10:10)을 주시기 위해 오셨고, 다음 생애를 생각하며 지금의 삶을 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태복음 6:19-2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치시면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33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해 아래와 그 너머에서 받는 보상입니다.

오늘의 성구

전도서 2:1-5, 11-17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당신은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20/2024     Sun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59-61; 2 THESSALONIANS 3
Hymn: 94(old 102)

THE PAYOFF

In 1921, artist Sam Rodia began construction on his Watts Towers. Thirty-three years later, seventeen sculptures rose as high as thirty meters over Los Angeles. Musician Jerry Garcia was dismissive of Rodia’s lifework. “That’s the payoff,” said Garcia. “That thing that exists after you’re dead.” Then he said, “Wow, that’s not it for me.”

So what was the payoff for him? His bandmate Bob Weir summed up their philosophy: “In eternity, nothing will be remembered of you. So why not just have fun?”

A wealthy, wise man once tried to find the “payoff” by doing everything he possibly could. He wrote, “I said to myself, ‘Come now, I will test you with pleasure to find out what is good’ ” (ECCLESIASTES 2:1). But he noted, “The wise, like the fool, will not be long remembered” (V. 16). He concluded, “The work that is done under the sun was grievous to me” (V. 17).

The life and message of Jesus radically counter such shortsighted living. Jesus came to give us “life to the full” (JOHN 10:10) and taught us to live this life with the next one in view. “Do no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on earth,” He said.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MATTHEW 6:19-20). Then He summed it up: “Seek first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V. 33).

That’s the payoff—both under the sun and beyond.
- TIM GUSTAFSON

Today's Reading

ECCL E SIA STE S 2:1-5, 11-17
Seek first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 MATTHEW 6:33 ]

How do you want to be remembered?
What does it mean to “store up treasures in heaven”?

Father God, please help me serve You joyfully with eternity in view.

오늘의 말씀

10/19/2024     토요일

성경읽기: 이사야 56-58; 데살로니가후서 2
찬송가: 314(통511)

한 분의 청취자

“덴버 너기츠(역주: 미국 프로농구팀)의 목소리”의 주인공인 그 팀의 목사 카일 스펠러는 챔피언십 농구 경기 동안 시끄러우리만큼 열정적으로 방송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자!” 하고 마이크에 대고 외치면 경기장을 찾은 수 천 농구 팬들뿐 아니라 수 백만 청취자와 시청자가 그의 목소리에 열광합니다. 이렇게 스펠러는 2022 년 올스타 게임의 아나운서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관중의 마음을 읽고 홈경기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법을 알지요.” 그런데 이렇게 멋진 음성으로 텔리비전과 라디오 광고에도 나오는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스펠러는 그의 일을 “오직 한 분이신 그 청취자를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골로새 교회를 향해 이와 비슷한 윤리를 강조해 말했습니다. 그 교회는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과 그의 다스리는 권세에 대한 의심이 신자들의 실생활 속에까지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울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 3:17)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23절)고 했습니다. 카일 스펠러는 자신의 일을 그렇게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이 일을 하는 목적도 그것입니다... 아나운서는 케익에 크림을 발라주는 역할이지요.”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모든 일은 듣고 계신 그 한 분에게 아름답게 들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골로새서 3:17, 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당신의 직업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한다면 그 관점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예수님 저에게 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을 예수님께 하듯 하게 하소서.

Daily Article

10/19/2024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56-58; 2 THESSALONIANS 2
Hymn: 314(old 511)

AN AUDIENCE OF ONE

As the “voice of the Denver Nuggets,” team chaplain Kyle Speller is most known for his rip-roaring, public address announcing during the championship basketball club’s games. “Let’s go!” he thunders into the mic, and thousands of onsite NBA fans, as well as millions more watching or listening to the action, react to the voice that earned Speller’s nomination as the 2022 All-Star Game PA Announcer. “I know how to feel the crowd and kind of set that home court atmosphere,” he says. Still, every word of his voice artistry—featured also in TV and radio commercials—is to glorify God. His work, Speller adds, is “just doing everything for an audience of One.”

The apostle Paul stressed a similar ethic to the Colossian church, whose members let doubts about Christ’s divinity and sovereignty seep into even their practical lives. Instead, wrote Paul, in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COLOSSIANS 3:17).

Paul added,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not for human masters” (V. 23). For Kyle Speller, that includes his role as a chaplain, of which he says, “That’s kind of my purpose here . . . and the announcing is the icing on the cake.” Our own work for God can be just as sweet for our audience of One.
-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COLOSSIANS 3:17, 23-24
Whatever you do, work at it with all your heart, as working for the Lord.
[ COLOSSIANS 3:23 ]

What’s the key factor in your work ethic?
How would working as for God change your perspective?

Thank You for my work, Jesus, and inspire me to do it all as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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