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2/15/2025 토요일
아무 흠 없이 완전하신 구세주
나는 스타일이나 미적 감각에 식견이 별로 없어 어떻게 타일이 미를 살리고 죽이는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흠 있는 것들이 모여 완벽함을 이루었던 수제 타일과 달리, 성육신하여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아무 흠도 없이’ 완전하신 분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단언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브리서 4:15).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면서 한 번도 악한 말이나 행동을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흠 없이 완전하신 분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4절)고 우리를 격려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그 일들을 똑같이 체험하시고 완벽하게 해내셨습니다. 우리의 흠 없이 완전하신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히브리서 4:12-16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브리서 4:14-15]
당신 자신의 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완전하신 대제사장이 되셔서 모든 것을 견디신 완전하신 구주 예수님께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망가진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셔서, 사시고 다니시고 일하셨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Daily Article
02/15/2025 Saturday
PERFECTLY PERFECT SAVIOR
I know little of style or charm, let alone how tiles might contribute positively or negatively to it. Yet while those tiles were imperfectly perfect, Jesus, in the incarnation (His coming to earth as a human being), was perfectly perfect. The writer of Hebrews affirmed,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e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yet he did not sin” (HEBREWS 4:15). At no time during His earthly journey did Jesus speak a sinful word or commit a sinful act. He is perfectly perfect.
The encouragement for us, as Hebrews says, is to “hold firmly to the faith we profess” in Jesus (V. 14) because He understands and empathizes with the struggles we endure. He has been there and done that—but perfectly. Our perfectly perfect Savior can help us with all things.
- BILL CROWDER
Today's Reading
HEBREWS 4:12-16We have a great high priest . . .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 yet he did not sin.
[ HEBREWS 4:14-15 ]
When have you seen your own imperfections on display?
How can you give thanks for the perfect Savior who endured all as our perfect high priest before our Father?
Loving Father, I’m thankful for the incarnate experience of Jesus— that He lived, walked, and worked in our broken world, yet was without sin.
오늘의 말씀
02/14/2025 금요일
결혼식은 사랑을 위한 것
더글라스 캠벨이라는 학자는 고린도 교회가 한 마디로 “엉망이었다”고 말합니다. 근친상간과 매춘, 지도자들 간의 싸움 같은 문제들에 더해 교인들 사이에 소송도 흔했습니다. 예배도 서로 먼저 방언으로 말하려는 사람들과 멋지게 보이려고 예언을 하는 자들로 자주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고린도전서 14장 참조).
캠벨은 이런 혼란의 원인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세워가려는 기본이 안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더 좋은 길을 보여주기 위해 사랑을 설교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기 때문”(13:8)입니다.
바울의 사랑의 권면들은 분명 결혼식을 위한 격려의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라기는 그 권면들이 또한 우리 모두를 감동시켜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성구
고린도전서 13:4-13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고린도전서 13:8]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당신의 친절과 사랑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는 당신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 사랑은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 순전한 사랑으로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Daily Article
02/14/2025 Friday
WEDDED TO LOVE
Simply put, the church at Corinth “was a mess,” says scholar Douglas A. Campbell. Seething problems included incest, prostitution, and rivalry among leaders. Lawsuits between members weren’t uncommon. Worship was often chaotic—with those speaking in tongues competing to be heard first, and others prophesying to look impressive (SEE 1 CORINTHIANS 14).
Underlying this chaos, says Campbell, was “a basic failure in relating to one another in love.” To show the more excellent way, Paul preached love because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13:8).
Paul’s loving reminders can certainly encourage a wedding party. May they also inspire all of us to live out love and kindness too.
- PATRICIA RAYBON
Today's Reading
1 CORINTHIANS 13:4-13Love never fails.
[ 1 CORINTHIANS 13:8 ]
How do you show kindness and love in your relationships?
How do you show love in the body of Christ?
Your love never fails, loving God, so please guide me in relating so all with the excellence of love.
오늘의 말씀
02/13/2025 목요일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조니의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정말 안됐어. 우리 아빠는 내가 여섯 살 때 집을 나가서 모두가 너무 힘들었어. 특히 엄마가. 그런데 엄마는 밤에 이불을 덮어주면서 지금도 잊지 못할 말을 해주었어. ‘하나님은 언제나 다 보고 계시단다.’라고. 내가 좀 더 크고 나니까 엄마는 그때 나에게 하나님은 항상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자는 동안에도 나를 지키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려 하셨대.”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내산 광야에서 방황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그들에게 전하라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수기 6:24-26). 이 축복의 말씀은 제사장들을 통해 백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누가 우리를 보고 있는지, 진심으로 이해해 줄지 모르는 인생의 광야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우리가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그의 빛나는 얼굴과 영원한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언제나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투명인간은 없습니다.
오늘의 성구
민수기 6:22-27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민수기 6:25]
하나님이 진실로 당신을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 때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오늘 그 위로를 누구에게 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를 보고 알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얼굴을 항상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3/2025 Thursday
NEVER OVERLOOKED BY GOD
“I’m so sorry,” her friend responded. “My dad walked out when I was six, and it was hard for us, especially Mom. But she said this thing when she tucked me in at night that I never forgot: ‘God never closes His eyes.’ When I was older, she explained she was trying to teach me that God loved me and watched over me always, even while I slept.”
The Bible presents words God gave Moses to share with His people during a challenging time, when they were wandering in Sinai’s desert: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 The blessing was to be spoken by the priests over the people.
Even in life’s wildernesses—those places where we wonder if anyone sees us or truly understands—God is faithful. God’s favor—His shining face and enduring love—is always turned toward those who love Him, even when we can’t feel Him because of our pain. No one is invisible to God.
- JAMES BANKS
Today's Reading
NUMBERS 6:22-27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 NUMBERS 6:25 ]
How does it comfort you to know that God truly sees you?
Who can you share that comfort with today?
Thank You, Father, for seeing me, knowing me, and loving me.
Please help me to turn my face to You always!
오늘의 말씀
02/12/2025 수요일
우리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얼마전 조찬 기도 모임에서 남편은 오래 전 그가 방문하려고 했던 마을에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선생님이었는데 그 보호소를 매일 지나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그 지역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에게 공급하시기 위해 그곳을 사용하셨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계획과 소망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우리의] 길은 [그분의] 길과 다르기” (이사야 55:8)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를 뿐만 아니라 우리의 것보다 “더 높고” 더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바로 하나님 그분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9절). 이 진리는 하나님의 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뒤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들에 영향을 끼치셨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계속 세상으로 향하면서, 하나님께서 언제나 강하게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합시다(11절).
오늘의 성구
이사야 55:8-12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55:8]
어떤 일로 낙심했던 적이 있습니까?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 자신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게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수는 없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Daily Article
02/12/2025 Wednesday
OUR PLANS AND GOD’S PLANS
Recently, at a prayer breakfast, my husband met someone who lived in the village he’d almost traveled to so many years ago. This person was a teacher who said he walked by the building every day. He confirmed that God had used it to provide for the most vulnerable people in the area.
Our plans and desires don’t always match what God has in mind. For His “thoughts are not [our] thoughts, neither are [our] ways [His] ways” (ISAIAH 55:8). God’s ways aren’t just different from ours; His ways are “higher” and better because what He does is consistent with who He is (V. 9). This truth gives us hope when our efforts to serve Him don’t turn out the way we’d planned.
It might be years before we’re able to look back and trace God’s influence through certain situations. For now, though, as we continue to reach out to the world in His name, we can remember that God is always powerfully at work (V. 11).
- JENNIFER BENSON SCHULDT
Today's Reading
ISAIAH 55:8-12“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 ISAIAH 55:8 ]
When have you felt disappointed with an experience?
How might God use this to teach you something about Himself?
Dear God, You’re the all-knowing one. When I don’t understand what’s happening, please help me to trust You.
오늘의 말씀
02/11/2025 화요일
우리를 쫓아오시는 하나님
그러나 에반이 무언가를 놓고 진심으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응답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힘든 일이 있을 때에는 주위에 사람들을 보내어 그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 에반은 하나님께서 계속 그를 추적하시며 늘 사랑으로 지켜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때부터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아직도 중독과 씨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에스겔 34:11-16은 그의 백성들을 쫓아가셨던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여 풍족하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며, “내가 나의 양 떼를 찾아서 돌보아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절, 새번역). 이것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들을 버리고 백성들도 그들의 진정한 목자를 거역한(1-6절) 후에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변 상황에 무기력하게 희생당할 때나 우리 자신의 죄로 고통 당할 때든,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쫓아오셔서 자비와 은혜로 우리를 그분께로 다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을 잊었다면 돌이켜 그분께 다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매일 계속해서 그분과 동행하십시오.
오늘의 성구
에스겔 34:11-16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에스겔 34:11]
하나님이 당신을 돌보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혼자 씨름하고 의심하는 저를 늘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소서.
Daily Article
02/11/2025 Tuesday
GOD RUNS AFTER US
Yet, whenever Evan prayed earnestly for something, God seemed to answer him. God also sent people to encourage and comfort him in difficult times. After some years, Evan realized God was constantly pursuing him and showing that He’d always loved and cared for him, and that’s when he began to trust in God’s forgiveness and love. “Now, I know that I’m forgiven and can let God draw me close to Him, even though I’m still struggling with my addiction,” he said.
Ezekiel 34:11-16 tells us of a God who pursued His people. “I myself will search for my sheep and look after them,” He said, vowing to rescue them and provide for them abundantly (V. 11). This was after their human leaders abandoned them, and they themselves disobeyed their true shepherd (VV. 1-6). Whether we’re helpless victims of circumstances or struggling with the consequences of our own sin, God pursues us in love. In His mercy and grace, He draws us back to Him. If you’ve forgotten God, turn back to Him. Then, as He leads, continue to walk with Him each day.
- LESLIE KOH
Today's Reading
EZEKIEL 34:11-16The Sovereign Lord says: I myself will search for my sheep and look after them.
[ EZEKIEL 34:11 ]
How has God shown you that He cares for you and loves you?
How can you let Him draw you closer to Him?
Dear God, thank You for always loving me despite my struggles and doubts.
Please teach me to trust in Your love anew.
오늘의 말씀
02/10/2025 월요일
친구 낚기
패티는 예수님이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일생 동안 함께 할 것을 청하셨을 때 의도하셨던 것보다 훨씬 더 문자 그대로 “친구 낚시”를 했습니다. 형제 간인 베드로와 안드레는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며 열심히 일하는 어부 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일을 멈추고, 물고기 대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하시며 주님을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마태복음 4:19). 얼마 지나지 않아 예수님은 다른 두 어부, 야고보와 요한도 똑같이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모두 바로 그물과 배를 버려두고 예수님과 함께 다녔습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된 어부들처럼 예수님은 우리도 주님을 따르며 우리의 관심을 영원한 것, 곧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영적인 삶에 두라고 권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진정한 만족, 곧 예수님과 함께 사는 영원한 소망(요한복음 4:13-14)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마태복음 4:18-22[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태복음 4:19]
누가 당신에게 예수님을 처음 알려주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더 잘 전할 수 있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02/10/2025 Monday
FISHING FOR FRIENDS
Patty went “fishing for friends” in a much more literal way than Jesus intended when He invited Peter and Andrew to walk with Him through life. The two brothers were hardworking fishermen, casting their nets into the Sea of Galilee. Jesus interrupted their labors with a call to follow Him, saying He would send them out to “fish for people” instead of fish (MATTHEW 4:19). He made the same invitation to two other fishermen, James and John, shortly thereafter. They all left their nets and boats immediately to journey with Jesus.
Like the fishermen who became His first disciples, Christ invites us to follow Him and focus our attention on eternal matters: the spiritual lives of those with whom we interact. We can offer those around us what really satisfies—the enduring hope of life with Jesus (JOHN 4:13-14).
- KIRSTEN HOLMBERG
Today's Reading
MAT THEW 4:18-22[Jesus said,] “I will send you out to fish for people.”
[ MATTHEW 4:19 ]
Who first shared with you about Jesus?
How might you offer others the hope He provides?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become a fisher of people so that others will know You better.
오늘의 말씀
02/09/2025 주일
예수님, 우리의 평화
예수님 시대에도 그런 이상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연합을 이루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분열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교회가 시작되면서 서로 잘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어떤 공통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무시했고,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의 우월감을 싫어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에베소서 2:14-15). 율법을 지키는 것이 더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반응에 달려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먼 데 있는 [이방인 들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데 있는 [유대인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습니다” (17절). 같은 메시지지만 적용은 다르게 되었습니다. 독선적인 유대인들은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었고, 무시당하던 이방인들은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서로가 상대에게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신” (15절) 예수님께 집중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무시당한 느낌이 듭니까? 그것은 상처가 되고 또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편히 거할 때 당신은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평화가 되십니다.
오늘의 성구
에베소서 2:11-18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에베소서 2:17]
당신은 언제 무시당한 느낌을 받아보았습니까? 어떻게 하면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무시를 당할 때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하겠습니다.
Daily Article
02/09/2025 Sunday
JESUS OUR PEACE
How strangely first century! But Jesus desires unity and came to heal our division. From the church’s beginning, people who didn’t get along were to find common ground in Him. Jews looked down on gentiles for not keeping the law, and gentiles loathed Jews for thinking they were better. Then Jesus “made the two groups one”; He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by setting aside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s” (EPHESIANS 2:14-15). Keeping the law no longer mattered. What counted was Jesus. Would Jew and gentile unite in Him?
That depended on their response. Jesus “preached peace to” gentiles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Jews] who were near” (V. 17). Same message, different application. Self-righteous Jews needed to admit they weren’t better, while snubbed gentiles needed to believe they weren’t worse. Both needed to stop fretting about the other and focus on Christ, who was creating “in himself one new humanity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V. 15).
Feeling snubbed? That hurts. It’s not right. But you can be a peacemaker as you rest in Jesus. He’s still our peace.
- MIKE WITTMER
Today's Reading
EPHESIANS 2:11-18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 EPHESIANS 2:17 ]
When have you felt snubbed? How can you be a peacemaker?
Dear Father, when I’m snubbed, I’ll rest in Your Son.
오늘의 말씀
02/08/2025 토요일
그리스도 안에서 돌봄
샬린이 자신보다는 먼저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찔리고 도전과 격려를 받습니다. 샬린은 바울이 빌립보서 2장에서 권하는 모습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라” (3-4절).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에는 희생이 따를 수 있습니다. 살아가기에 힘든 형편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마음먹고 자신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제대로 돌봐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히 돌보는 일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1-4절 참조). 우리가 자신을 내어줄 때에 예수님의 본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상기시켜 줍니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십시오”(5절, NIV).
오늘의 성구
빌립보서 2:1-11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남을 더 배려하고 생각하도록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겨내야 할 어떤 장애물들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제 자신을 더 적극적으로 내어줄 수 있게 해주소서.
Daily Article
02/08/2025 Saturday
CARING IN CHRIST
Ms. Charlene’s selfless determination convicts, challenges, and inspires me as she prioritizes her son’s well-being over her own. She models what Paul encourages in Philippians 2: “In humility value others above yourselves, not looking to your own interests but each of you to the interests of the others” (VV. 3-4).
Caring for those with health challenges or other needs can be costly. The demands of life can be all-consuming, and even those closest to us can be shortchanged if we’re not intentional about taking our eyes off ourselves. But humbly caring is what believers in Jesus are called to do (SEE VV. 1-4). When we give of ourselves, we follow the example of Jesus and help others in the process. The apostle reminds us: “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V. 5).
- ARTHUR JACKSON
Today's Reading
PHILIPPIANS 2:1-11In your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have the same mindset as Christ Jesus.
[ PHILIPPIANS 2:5 ]
Who inspires you to be more caring and selfless?
What obstacles might you have to navigate to meet others’ needs?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be more intentional in giving myself for the good of others.
오늘의 말씀
02/07/2025 금요일
하나님의 눈에 열외는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구약성경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보내어 이새의 아들 중에서 이스라엘의 다음 왕을 선택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그 아들들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외모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그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사무엘상 16:7)고 말씀하시고, 나이가 제일 많거나 키가 제일 큰 자가 아니라 오히려 막내에다 가장 열외로 보이는 다윗을 선택하여 이스라엘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왜 종종 사람들을 잘 평가하지 못할까요? 오늘의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본다”(7절)고 하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사역 팀이나 자원봉사로 섬길 사람을 뽑아야 할 때,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자질에 근거하여 선발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의 성구
사무엘상 16:1, 6-13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당신은 “열외”로 제외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들을 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보시는 것처럼 사람들을 볼 수 있도록 통찰력을 주소서.
Daily Article
02/07/2025 Friday
NOT IRRELEVANT IN GOD’S EYES
In a familiar Old Testament story, God sent the prophet Samuel to select the next king of Israel from among the sons of Jesse. When Samuel looked at the men, he was swayed by their physical appearance. But God said to him,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1 SAMUEL 16:7). Instead, God led him to choose not the oldest or tallest but the youngest and seemingly least relevant choice—David, who would be Israel’s greatest earthly king.
Why do we often do such a poor job evaluating people? Our passage reminds us that “people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V. 7). When we’re asked to select someone to be on a work team or serve on a volunteer committee, we can ask God to give us wisdom to make choices based on qualities valuable to Him.
- LISA M. SAMRA
Today's Reading
1 SAMUEL 16:1, 6-13People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 1 SAMUEL 16:7 ]
When have you felt “irrelevant”?
How might you see people from God’s perspective?
Heavenly Father, please give me insight to see others as You see them.
오늘의 말씀
02/06/2025 목요일
예수님 안에서 잘 가꾸는 삶
창세기 1장의 창조에 관한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창조물에 대해 거듭 “보시기에 좋았더라”, 또는 “아주 좋았더라”라고 평가하십니다(4, 10, 12, 18, 21, 25, 31절). 그러나 그것으로 완성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관리하기(28절) 위해 땅을 경작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살아갈 곳은 바꿀 필요 없는 낙원이 아니라 돌보고 가꾸며 살아야 하는 낙원이었습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 사역에 인간을 동반자로 부르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그렇게 부르셨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어 “새로운 피조물” 이 될 때에도(고린도후서 5:17) 그렇게 하십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는 즉시 완전하게 되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마십시오”(로마서 12:2, 새번역).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은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8:29)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땅을 돌보는 일이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이루어 나가는 일이든, 그 일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가꾸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의 성구
창세기 2:4-9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창세기 2:5]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즐겁습니까?
하나님은 공동체 안에서 무엇을 가꾸라고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그리고 제 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저를 참여시키시니 감사합니다.
Daily Article
02/06/2025 Thursday
A CULTIVATED LIFE IN CHRIST
The creation account in Genesis 1 repeats God’s assessment of creation: it “was good” or “very good” (VV. 4, 10, 12, 18, 21, 25, 31). However, it wasn’t complete. Adam and Eve needed to cultivate the ground—to exercise stewardship of God’s creation (V. 28). They weren’t meant to live in an unchanging paradise but one that needed care and development.
Since the beginning, God has been inviting humans to partner with Him in His creation. He did it in the garden of Eden, and He does it with “the new creation” He makes of us when we put our faith in Christ (2 CORINTHIANS 5:17). Upon salvation, we’re not made perfect. As the apostle Paul says,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ROMANS 12:2). God works in us as we pursue a life pleasing to Him,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8:29).
Whether it’s caring for the earth or caring for our new life in Christ, God has given us a gift we need to cultivate.
- MATT LUCAS
Today's Reading
GENESIS 2:4-9There was no one to work the ground.
[ GENESIS 2:5 ]
What work do you enjoy most?
What might God becalling you to cultivate in your community?
Father, thank You for inviting me to participate in the work You’re doing in the world and in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