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Detail Page - 오늘의 양식 내용

오늘의 말씀

09/09/2017     토요일

성경읽기: 잠 6-7; 고후 2
찬송가: 96(통 94)

하나님 바라보기

작가이며 목사인 어윈 루쳐가 텔레비전 쇼의 사회자인 아트링크레터와 하나님을 그리고 있는 한 어린 소년이 주고받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링크레터가 재미있어 하며 소년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네가 어떻게 그리려고?”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내가 다 그리면 모두 알게 돼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선하신 분일까? 친절하신 분일까? 관심이 있으신 분일까?’라고 묻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빌립이 “주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라고 요청했을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8-9).

당신이 정말 하나님을 보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골로새서 1:15)이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 신약성경의 4 복음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읽고, 예수님이 하신 일과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읽으면서 마음속에 당신 나름대로의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보십시오.” 다 읽고 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좀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내 친구는 언젠가 그가 믿는 유일하신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본 그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신도 동의할 것입니다. 당신이 잘 모를지 몰라도, 예수님은 당신이 일생 동안 찾았던 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 읽을 때 당신의 가슴이 뛸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4:1-12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한복음 14:8

주님, 우리는 주님이 주님 아닌 어떤 다른 존재이기를 바랄 때가 많습니다. 성경을 통해 주님을 더욱 명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명확히 볼수록 우리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볼 수 있다.

Daily Article

09/09/2017     Saturday

The Bible in One Year: PROVERBS 6–7 and 2 CORINTHIANS 2
Hymn: 96(old 94)

Seeing God

Author and pastor Erwin Lutzer recounts a story about television show host Art Linkletter and a little boy who was drawing a picture of God. Amused, Linkletter said, “You can’t do that because nobody knows what God looks like.”

“They will when I get through!” the boy declared.

We may wonder, What is God like? Is He good? Is He kind? Does He care? The simple answer to those questions is Jesus’s response to Philip’s request: “Lord, show us the Father.” Jesus replied, “Don’t you know me, Philip, even after I have been among you such a long time?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JOHN 14:8–9).

If you ever get hungry to see God, look at Jesus. “The Son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said Paul (COL. 1:15). Read through the four gospels in the New Testament: Matthew, Mark, Luke, and John. Think deeply about what Jesus did and said. “Draw” your own mental picture of God as you read. You’ll know much more of what He’s like when you’re through.

A friend of mine once told me that the only God he could believe in is the one he saw in Jesus. If you look closely, I think you’ll agree. As you read about Him your heart will leap, for though you may not know it, Jesus is the God you’ve been looking for all your life. - DAVID ROPER

Today's Reading

John 14:1–12
Philip said, "Lord, show us the Father and that will be enough for us."
John 14:8

We’re so prone, Lord, to want You to be something You are not. Help us to see You more clearly on the pages of Scripture. Help us reflect Your Son in our lives.

The clearer we see God, the clearer we see ourselves. - ERWIN LUTZER